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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재방송

 


드라마 `부부의 세계` 보셨나요? 1회부터 6회까지 19금으로 편성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후 7회부터 마지막회인 16회까지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되며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의 바탕으로 기반을 살린 리메이크작으로 '닥터 포스터'의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은 '부부의 세계' 1회에 소개된 것과 매우 비슷한점이 많다.



'닥터 포스터' 시즌1에서는 남편 사이먼 포스터의 불륜사실을 알게 된 젬마 포스터가 사이먼의 불륜 상대 케이트의 부모에게 불륜 사실을 폭로하며 그의 추락을 계획하고 복수로 이어지는 모습이 그린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부부의세계가 1,2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를 하고. 오랜만에 안박극장으로 돌아온 믿고보는배우 김희애의 열연이 한 몫한 것 같다. 충격반전 전개에 앞으로의 스토리도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솔직히 말해줘... 당신 여자 있지?



남편 태오(박해준)의 외도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 선우(김희애)는 배신감에 크게 치밀어 올라온다. 태오와 제혁의 다툼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떠나는 선우. 그녀는 혼란스러운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선우(김희애)를 자극하는 다경(한소희) 제가만나는 사람이 유부남 이거든요...!



한편,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온 다경을 진찰하던 선우는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한 다경의 도발에 멘탈이 흔들리고 만다.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유부남이거든요"뻔뻔하게 선우를 자극하며 도발하는 

'여다경'



내가 미치겠는 건,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거야



선우는 태오의 마음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확인하고 싶지만, 두 여자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호소하던 태오는 쉽사리 이 상황을 정리하지 못한다. 그리고 태오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선우는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 상담을 받아보지만 그의 적나라한 조언이 역겹고 불쾌하기만 하고, 서점에서 마주친 다경에게서 기막힌 이야기를 듣고 마는데... 한편, 선우네 부부의 이상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한 예림,제혁 부부...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금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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