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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재방송 다시보기

 


지나주 MBC ‘편애중계’에서는 성적은 상위1%지만, 연애는 하위 1%인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세 선수가 등장했다. 강동원을 닮은 허당 서울대생 김유로, 분위기 메이커 연세대생 권태진, 귀여운 이과 감성의 카이스트생 최혁규가 험난한 연애고사를 거쳐 생애 첫 미팅에 도전했다.



전초전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미팅을 시작한다. 이 때 연세대 선수를 응원하던 농구팀이 제작진을 향해 강력한 항의를 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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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감도를 확인하는 중간 점검 도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서 농구팀 선수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서장훈이 다음 주 ‘구해종’ 찬스를 가불해 사용하겠다며 요청, 이를 들어주지 않을 시 “우리 보이콧하겠다”며 들고 일어섰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진다.



강동원 닮은꼴 서울대 김유로는 'ASMR 가능, 개그 욕심'이라는 키워가 적혔다고 한다.'공부 잘하는 사람이 망가지면 매력 있음'이라고 편애가 다분한 익명의 댓글은 두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힌트로 그 정체가 김병현임을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연세대 권태진은 '손편지, BTS 작은시+아이돌 춤 취미'로 음유시인다운 문과 감성과 아이돌 춤을 섭렵한 뜻밖의 면모를 예고한다. 이에 '아카라카'를 외치며 등장한 연세대 선배 서장훈은 'ASMR 맛집 그런 게 다 무슨 의미가 있니?'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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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맛집 네비게이션, 기타+흔꽃샴'이 적힌 카이스트 최혁규는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맛집 리스트를 달달 외우는가 하면 직접 기타를 치며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를 부를 예정인데 벌써 재밌어진다.


이들을 설레게 한 미모의 고려대생과 국민대 무용과 학생에 이어 이번에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새내기 '동덕여대 김유정'이 나와 판을 흔들어 놓는다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MBC '편애중계'는 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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