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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트롯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떠난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공연 현장이 방송된다.



트로트를 잘모르는 베트남에서 첫 번째 공연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에 이어 어느덧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준 트롯신들은 과연 현지관객들이 얼마나 많이 모일지 공연 전부터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손에 땀을쥐는등. 걱정 반 설렘임 반으로 긴장한 트롯신들은 자존심을 건 마지막 ‘엔딩 무대 순서 정하기’ 까지 보는 이들 까지 초조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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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마지막공연이 시작되자, 진성은 특유의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꺾기로 ‘트로트의 한’을 제대로 맛보였고, 장윤정은 가슴 뜨겁게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관객들을 또한번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트롯신들 사이에서 짐꾼 '정군'으로 활약했던 정용화가 남진의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을 정용화 본인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관객들을 깜짝놀라게 하며,  트롯신들의 박수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에 화제는 트롯신들의 신인 영상에 이어, 50여 년 전 남진의 신인 시절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당시 소녀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던 원조 꽃미남,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의 원조탄생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자 트롯신들은 “역시 남진” 이라며 모두다 그때 그 시절로 빠져들었다.




 


한국가요계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가요계의 양대 산맥’ 남진과 또 하나의전설 나훈아의 듀엣 영상까지 공개되어 관심이 집중됐다. 트롯신들은 “이분들이 없이는 트로트를 얘기할 수 없다”, “노래를 발표만 했다 하면 바로 국민가요다” 라며 남진의 또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마지막 공연 현장은 4월 1일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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