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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들 불편하고 힘든 날들 보내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각자 힘내셔서  개인 건강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얼어붙은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해 각종 소비쿠폰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저소득층 등에 ‘재난기본소득’ 개념의 상품권을 지급해 생계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소비 여력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일 발표된 추경안에 따르면, 정부는 추경예산 11조7,000억 가운데 2조원가량을 소비쿠폰, 특별돌봄 쿠폰 등 상품권 지급에 투입하며
정부로부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계수급자들은 3월부터 4개월 동안 매월 최대 22만 가량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데요.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에게도 4개월 동안 10만원어치 소비쿠폰은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또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경제 회복에 8000억원을 지원합니다.



먼저 중위소득 기준 하위 40%에 해당하는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2인 기준 월 22만원, 4인 기준 월 35만원의 상품권 4개월분을 제공하며. 하위 40~50%인 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가구에는 2인 기준 월 17만원, 4인 기준 27만원을 지급할 계획이고. 이 같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전국 137만7,000가구, 189만명에 이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4만명 에게도 1281억원을 투입해 4개월간 총보수의 20%씩을 온누리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며. 다만, 해당 참여자가 총보수의 30%를 온누리 또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797억원을 들여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인원을 5만명 확대하고, 폐지됐던 저소득층 구직촉진수당을 한시적으로 재도입해 저소득층 구직촉진 수당을 한시적으로  재도입해 3개월간 5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유지지원, 직업훈련 확대 등 일자리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용보험기금 국고지원을 2000억원 확대하며. 정부는 코로나19 대책 관련해 고용보험을 6000억원 지출할 것으로 보며. 소요 재원은 기금자체변경 1000억원과 추경 5000억원으로 마련됩니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에서의 방역 소요를 충당하고 지방 재정을 보강하기 위해 지방 교부세와 지방 교육 재정 교부금을 총 2897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이 자금은 초등학교에서 체온계, 마스크를 구매하거나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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