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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 다시보기

 



가수 개리가 '슈돌'에 출연하면서 아내와 아들 집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315회 '우리 사랑 영원하고' 편에서 개리의 아들 하오가 출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14.1%까지 오르며 실시간 검색에 '개리' '개리 아내' 등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개리의 출연이 이처럼 화제가 되는 이유는 지난 2016년 10월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남편과 아빠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휴식기간을 가지게 된 것이라 전했습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께서는 KBS2온에어를 통해서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개리는 인터뷰서 "20년 넘게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스트레스랑 과부하가 왔다. 잠시 벗어나서 쉬고 싶었다. 그때 결혼을 하게 됐고 하오가 생기면서 육아 휴진이 되어버린거 "라며 "3년 좀 넘게 휴식 시간이 길어졌다. 일을 쉬면서도 불행하지 않았다. 지금이 너무 좋았다. 행복이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개리가 슈돌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거의 빼놓지 않고 봤다.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었고, 제 삶이랑 연결되더라. 육하하고 있고 육아 70. 작업 30으로 생활했다. 제 삶이랑 맞는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리의 아내도 얼핏(?)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개리의 아내는 1988년생으로 개리보다 열 살 연하이며 미모가 돋보이는 가족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개리의 아내는 개리가 리쌍으로 활약할때 리쌍컴퍼니의 직원이었던 것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5년정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리 부부는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개리는 "일부 지인들에게만 결혼 사실을 이야기하고 결혼식 자체를 따로 안했다. 서류에 도장을 찍고 샤브샤브를 먹으며 갔다"며 "예전부터 결혼을 하면 식을 올리지 않으려 했다. 아내도 같은 마음이었다. 아내가 원했다면 했을것"이라고 하며 "결혼식보다는 우리 둘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라고 이야기를 나눴고 아내가 잘 받아주고 이해해줬다. 그 자체로 감사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날 개리 아들 강하오의 활약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개리를 쏙 빼닮은 26개월 하오는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가 악기연주이며 노래부르기라고... 10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는 하오는 언어 천재에 가까운 어휘휘 능력을 발휘하며 귀여움을 발산했습니다.



앞으로의 슈돌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됩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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