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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기억법

 



MBC수목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 지난 방송에서는 정훈이 어머니 서미현(길해연)의 갑작스런 죽음을 마주하면서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과잉기억증후군인 정훈을 위해 미현은 자신의 병을 알리지 않았고, 정훈은 영정사진 속 미현을 보고 그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더 안타까움을 주었는데요.



정훈은 첫사랑 정서연(이주빈)이 죽은 후 8년만에 치료감호소에 수감된 스토커와 마주했고. 정훈은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또 다시 저 자에게 누군가를 잃게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거란 걸"이라고 말해 정훈의 마음 속에 하진이 이미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했는데요. 정훈은 스토커와 수없이 마주쳤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이에 서연이 죽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정훈은 "만약 또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하진씨까지 잃을 순 없어"라고 하진을 향한 애뜻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정훈이 이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미현의 죽음이 정훈과 하진(문가영)의 로맨스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을 자아냅니다.



이번 주 예고 영상에서는  김동욱과 문가영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마주보고 있어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김동욱은 제 몸도 스스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힘겹고 위태로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더욱이 초점을 잃은 동공과 불안해 보이는 표정이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끝내 김동욱은 끝내 정신을 잃고 문가영의 품에 쓰러집니다.



문가영은 김동욱을 꼭 끌어 안고 있는데, 걱정과 안쓰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이 그려지며 서로에게 온전히 기대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과 함께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더욱 깊어질 '기억커플' 김동욱과 문가영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MBC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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