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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생방송 진은?

 


TV조선측은 “14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즉시 이어지는 생방송을 특별 편성해 최종 발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19일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전했으나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자 급히 추가 방송을 방송편성 한데 따른 것입니다. ‘미스터트롯’ 문자투표집계를 담당한 인포뱅크가 최종 우승자 발표 지연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에 나섰는데요. 



인포뱅크 측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경연에서 생방송 시간내에 문자투표 집계에 문제가 생겨 우승자 발표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시청자, TV조선 및 결승진출자 7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드린다. 이번 경험을 통해 깊이 반성하고 성찰의 계기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김희재는 김진룡 작곡가의 '나는 남자다', 김호중은 윤명선 작곡가의 '바람남', 정동원은 김종환 작곡가의 '여백', 영탁은 작곡팀 플레이사운드의 '찐이야', 이찬원은 가수 겸 작곡가 이루의 '딱풀', 임영웅은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 장민호는 홍정수 작곡가의 '역전 인생'을 각각 노래를 열창 하였습니다.



이들의 스타일과 애칭으로 본 이들은 임히어로’ 임영웅, ‘찬또배기’ 이찬원, ‘트롯 쾌남’ 영탁,‘하동 프린스’ 정동원, ‘트바로티’ 김호중‘, ‘울산 이미자’ 김희재, ‘트롯계 BTS’ 장민호라 불리며, 2라운드에서는 김희재는 '잃어버린 정', 김호중은 '고맙소', 장동원은 '누가 울어', 영탁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이찬원은 '18세 순이', 임영웅은 '배신자',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곡으로 택해 마지막 라운드 혼심의 힘을 다해 불렀습니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3명 모두 우승자로서 손색없는 자격, 실력, 스타성, 인지도를 지닌 만큼 시청자들은 각자의 ‘원탑’을 꼽으며 그들의 우승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고. 탄탄한 실력을 지닌 매력적 소리꾼들의 경합인 만큼, 공정한 심사, 투표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 받은 '미스터트롯'은 마지막까지 뜻하지 않은 노이즈 마케팅의 주인공이었으며. 임영웅 제작진 편애설부터, 투표 집계 과정 논란 등을 겪었으나 이 같은 사건사고들은 그만큼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와 청취하는 시청자들의 열열히 응원하는 반응에서 나온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101인 예선 녹화가 있었을 당시만 해도 서먹서먹했던 이들은 어느 새 해를 넘기고 석 달이 지난 12일 ‘최후의 7인’으로 시청자 앞에 서게 된 것인데요. 뜻 하지않게 서버 마비 라는 혼선까지오며 또 한번에 시청자와 만날수 있는 계기가 된것입니다.



오늘 비로소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미스터트롯'은 모든 크고 작은 설이나 해프닝을 불식시키며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막판 뒤집기에 나선 귀여운 트로트 대학생 이찬원,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의 수식어를 방증하는 임영웅?, 노련하고 감각적인 현역 트로트 가수 영탁, 세 사람 중 누가 최종 ‘진’ 영예를 안게 될지, 또,한번 오늘 7시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으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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