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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오옥분(이덕희)이 이진봉(안예인)과 강철진(송인국)의 결혼을 결국 허락을 하며, 이날 방송에서 이백수(임채무)와 이진봉은 오옥분에게 결혼 허락을 승낙받기 위해 강해진(심이영) 집의 대문 앞에 무릎을 꿇고 비는 장면이 그려 지며.여전히 물러서지 않고 있자 강해진은 오옥분(이덕희)에게 “이제 아가씨까지 무릎 꿇고 있어. 엄마, 철진이 결혼 시키자”고 얘기를 합니다.

 


오옥분은 “뭐? 내가 그런 소리 하지 말랬지. 마음약해지지 말라 그랬지”라며 화를 내며. 강해진은 “아버님이나 아가씨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철진이 생각해서 그래 엄마. 철진이를 모르냐 저러고 앉아있는 거 보기라도 하면 자기 때문에 생긴 일. 자기가 수습한다고 당장 보따리 싸서 저 집으로 들어갈거 아냐. 그래도 괜찮겠어”라고 설득을 합니다.



오대구(서도영)의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캐스팅 작업에 들어가는 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대구의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캐스팅하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자 배유란(이슬아)은 “사람 죽으란 법은 없나보다”라며 “방 알아달라는 말 취소하며. 당분간 집 나갈 일 없을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요.(배유란은 남편(오대구) 대본 주인공 캐스팅을 노리고 있어요)

  


한편 강해진(심이영)은 오대구에게 “내가 그 드라마 모델이기도 하고 그 드라마 읽어보기도 했는데 철없는 진상 남편은 어떤 배우가 하냐”고 오대구에게 물어보는데요.이어 오대구는 “잘생기고 무조건 연기 잘하는 배우. 미움받을 역할인데 잘생기고 연기도 잘해야죠”라고 대답하며. “그럼 그 여자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은요?”라고 묻자 오대구는 “그건 완전 잘생긴 배우다”라며 괜히 어깨를 들석 거리는데요. 




 


정주리(한가림)이 한정원(김정화)에 대화를 하면서 결혼한것을 후회하면 장면이 그려지며.

이날 방송에서 새벽에 전화 소리를 듣고 주방에 나온 한정원은 정주리에게 "왜 아직 안 자고 있냐"며 "내일은 집에 들어가라. 너무 자주 너무 집에서 나와있는 거 안 좋다"라고 말하며, 이에 정주리는 "그 사람은 내가 없어서 더 좋을 거에요. 나 때문에 온 집안이 시끄러 지고 내가 인생 다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고 힘없이 답했습니다.





이어 "내가 그때 왜 언니 말을 안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때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지금은 전부 다 들리고 전부 다 보인다"고 후회를 하며 끝이 납니다.

 




91회 예고에서는 이덕희가 송인국(강철진)과 안예인(이진봉)의 결혼을 허락했지만 여전히못마땅해 하는데요. 오전 방송되는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진봉(안예인)이 오옥분(이덕희)에게 갖은 미움을 받는 모습이 진행 되는데요.(한동안 계속 그럴뜻)

 

 


이날 방송에서 이진봉은 강해진(심이영) 집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요란한 소리를 낸다. 이에 오옥분은 “누굴 불러내려고 달그락 거리냐”라고 하며 야단을 치며 진봉이가 만든 밥을 시원찮게 여기며 “그 나이되도록 밥 하나 제대로 못하고”라고 혼을내며 그릇을 내던지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 냉담한 오옥분의 반응에 이진봉은 어쩔 줄 몰라하고 강철진(송인국)은 불편해하며 그런 엄마를 이해 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예고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더 궁금해 지는 일일아침드라마 SBS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금 아침 8시 35분에 방송됩니다.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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