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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스 13회 14회 예고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이태원클라쓰>



지난 방송에서 변함없는 소신과 패기를 장착한 열혈 청년 '박새로이' 다시 한번 복수의 의지를 다짐하는데요. “복수 전에 내 행복은 있을 수 없다”는 그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이글 거리고 있었습니다.



 단밤과 장가의 자존심이 걸린 요리 경연 프로그램 ‘최강포차’에서는 마현이가 예선전 연승을 이어가며 화제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장가의 우승에 눈이 먼 장근수(김동희 분)는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얘기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단밤포차 직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로 다시 무대에 오른 마현이는 “단밤 요리사 마현이, 저는 트랜스젠더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우승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보는이에게 뭉클함을 보였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층 성숙한 이미지로 굳은 의지로 장착하고 돌아온 세 청춘의 변화가 눈길을 끌며. 뜨거운 복수를 꿈꾸며 차린 이태원 단밤포차의 사장에서 주식회사 I.C의 CEO로 거듭난 박새로이, 그리고 한결 같이 그의 곁을 지키며 단밤의 눈부신 성장을 이끈 조이서(권나라)의 모습에서 지나온 세월이 만든 깊이와 여유가 느껴 진다고나 할까?



 단밤의 브랜드화와 요식업계 1위 탈환을 꿈꾸던 박새로이, 과연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전부인 장가그룹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을지 기대감을 사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녀는 "대표님 좋아하는 건 내 마음이고 내 권리"라며 여전히 변함없는 마음을 당당히 밝히며. 이어 오수아와의 만남에서는 “‘항상 새로이는 날 좋아해’ 이렇게 여유 부리더니. 두렵구나, 대표님이 나 좋아할까 봐”라고 도발도 가맹 했는데요.



과연 조이서의 짝사랑 직진 부스터는 ‘오수아 바라기’ 박새로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오늘(13일) 방송되는 13회 예고에서 조이서는 장근수(김동희 분)가 벌인 비겁한 폭로전에 분노하며. 그러나 오직 박새로이만 바라보는 조이서의 모습에 자극받은 장근수는 멈출 수 없는 폭주를 예고합니다. 



장가그룹의 예상치 못한 위기에 장회장은 박새로이를 향한 견제의 날을 가면 갈수록 더해 지며. 10년을 훌쩍 지나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승부가 보는이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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