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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사퇴?


지난방송에서..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시월(이태선 분)은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홍화영(박해미 분)의 계략으로 유치장에 갇히게 됐음에도 해랑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속상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시월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까움을 그렸는데요.

 


이날 강시월은 문해랑에게 "나랑 좀 가자. 기분은 드럽지만 내가 네 오빠인 것 같으니까"라

고 말하며. 이에 문해랑은 "뭐 오빠? 니딴 게 이제와서 오빠라고? 네가 오빠일리가 없어. 말도 안 돼"라고 답한 뒤 자리를 급하게 떠나는데...




이어 해랑에게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 보이는 시월의 모습 역시 애틋함을 그리며 하지만 해랑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진심어린 노력에도 불구, 시월은 범죄자 출신이라는 누명으로 인해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찻길에 서있다 사고를 당할 뻔 했고 강시월은 "정신줄 놓고 왜 도망을 가. 도대체 뭘 알고 싶어 온 건데"라며 소리쳤다. 문해랑은 "알고 싶긴 뭘 알고 싶어. 내가 니 동생이니 뭐니 그딴 헛소리 하지 말라고 온 거야. 증거 있어? 네가 내 오빠라는"라고 답하며.




강시월은 택시를 잡으며 "증거는 검사해보면 나올 거고 보여줄 게 있으니까 따라와"라고 

말하며 집으로 향했고. 집으로 도착한 두 사람은 어릴 적 사진을 함께 봤고 입양가던 날 찍은 사진이라고 보여준 사진과 함께 문해랑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나열하자 문해랑은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걸 부정하고 싶은 문애랑..

 




오늘 방송에서는 임시주주총회 당일 김 기사의 제보로 화영의 갑질 기사가 보도되자. 화영

은 끝까지 “내가 무너질 거 같냐. 다 지나간다. 한두 번 겪냐”며 고개를 숙이지 않았는데요. 

끝까지 회장자리를 사수하겠다는 홍화영..아들인지. 회장 자리인지 결정하라는 진우...

 




하지만 예고에서 도진우는 “다 지나가도 난 못 지나갈 거 같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아니면 내가 엄마 대신 사퇴하겠다 라며  그리고 집이 아니라 외국으로 떠날 것이며. 나가면 안 들어올 생각이라고. 엄마가 물러나지 않으면 내가 물러날 수밖에. 둘 중 하나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으며. 결국 화영은 자진사퇴를 결정했고?  진우는 주주총회에서 고개 숙여 사죄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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