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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월요일예능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요즘 예능에서 자주 보는 것 같은데요.  (결혼 후 서로 윈윈하는 소이현 인교진 배우 좋아보입니다.) 이날 인교진은 고 앙드레김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인교진은 단역 시절 앙드레김이 전화를 걸어온 적이 있는데 친구의 장난인 줄 알고 화를 내고 끊었지만 알고보니 진짜 앙드레김이 전화했던 거라고.. 당시 아침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던 자신을 발견해 패션쇼 무대에 서게 해 준 앙드레김과의 인연을 밝힌다고 합니다.  

신인 시절 어설픈 연기로 인한 에피소드도 전한다고 하는데요. 과거 배우 최불암, 김혜자, 고두심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게 된 인교진은 대선배들 앞에서 윙크하는 연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결국 눈에 경련까지 왔다는 일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인교진은 중학생 시절 전교 10등 안에 드는 모범생으로 충청 지역의 명문 고등학교를 장학금 받고 입학했다고~ (와우~ ^^) 그런 인교진이 연예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다는데요.  우연찮게 학교에서 진행된 별밤 뽐내기 대회 공개방송에 출전해 노래 부르게 된 것~

인교진은 이를 계기로 학교에 팬레터가 밀려드는 등 인기가 높아지며 무대의 맛을 알게 돼 연필을 놓고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준다고 합니다.

이날 인교진은 늦게 뜰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꼽으며 단역만 맡았던 시절 일이 안 풀리는 건 이름 때문인가 하는 답답한 마음에 예명을 썼던 사연을 공개합니다. 인교진은 중국진출을 해보자며 작명소에서 도이성이란 예명을 추천받아 활동하게 됐다고 전한다는데요. 그러나 중국은 근처에도 못 가봤다고.. 결국 본명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이날 방송에는 인교진의 8년 지기 절친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배우 김한종이 몰래 온 손님으로 찾아와 인교진과의 우정을 드러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인교진의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는 22일 밤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SBS 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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