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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독립만세 재방송으로 즐겨 시청하는데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반 백 살이지만 독립은 처음인 송은이의 첫 집들이가 공개됩니다. 집들이 주인공은 4년전 가상부부였던 김영철과 스윗 남사친 정성화라고 해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은이는 인터폰으로 첫 번째 손님의 얼굴을 확인하고 아이 같은 웃음을 지어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손님의 정체는 김영철.. "여보 나야~라며 송은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왠지 설레지 않고 웃김 ㅋㅋ) 

김영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래를 부르며 입주 이래 최고의 데시벨로 송은이의 독립하우스를 가득채운다고 합니다.  특히 아직 가상현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그는 그녀의 철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척댄다고 하는데요. ㅎㅎ

김영철은 송은이에게 이사 선물로 받았던 그림을 다시 선물하며 평생 인연의 끈을 이어가려는 빅픽처를 그린다고 합니다. 그는 송은이뿐만 아니라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장모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등 미련 남은 개그맨다운 활약을 펼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에 이어 프랑스 요리까지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던 김영철은 두 번째 손님인 정성화에게 송은이의 관심이 쏠리자 왠지 모를 서운함을 느끼는데.. ㅎㅎ 송은이가 자주 가는 캠핑샵에서 캠핑용 그릇세트를 선물로 사 온 정성화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김영철은 송은이와의 커플 운동화를 준비해 아직 끝나지 않은 전남편의 질척거림이 재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손님맞이를 앞두고 아침부터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분주한 찬혁은 벽에 걸 액자 하나에도 신중함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위치선정과 칼 같은 각도에 이어 이 공간에 처음 왔다고 생각했을 때 그림이 주는 느낌~ 아침에 일어나서 그림을 봤을 때의 느낌까지 시뮬레이션 한다고 .. (와우 치밀함이 대박이네요~ )

찬혁은 송소희와 딘딘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한다는데.. (요알못 찬혁이 어떤요리를?)  이 날을 위해 세 번이나 요리를 연습하고 레시피를 적어두는 것은 물론 하나뿐이던 수저세트와 컵도 구비해 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상황들이 벌어져 초보독리버인 찬혁을 당황시킨다고 하는데요.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을 완성해나가며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그의 기대와는 다른 독립 선배 송소희와 딘딘의 반응이 빅재미를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위로와 격려가 난무한 찬혁 표 집들이 음식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하는데요. 과연 요알못 찬역의 집들이표 메뉴는? 

jtbc 월요일예능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분들께서는 jtbc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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