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재방송 사유리 제시 홍서범 후니훈 라스 712회 mbc 온에어

수요일예능 MBC 라디오스타 재방송을 즐겨 시청하는데요. 이번 주 712회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과 사유리 제시 후니훈이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일명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이라고 하네요. 

2000년대 초 한 광고에서 북치기 박치기 유행어로 이름을 알린 래퍼 후니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왔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후니훈은 반전 근황을 알려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죠.

바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그림을 그린 화가로 변신한것~~ 그 그림 100억 제안 썰도 오늘 공개한다고 합니다. 
후니훈은 작업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하며  때때로 감독님이 그리시지~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이어 여러 차례 수정 끝에 마침내 봉준호 감독이 컨펌을 내렸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며 ~당시를 회상해 봉준호 감독과 후니훈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한편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 전도사 1호로 활약하며 출산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알리며 큰 화제를 만들었는데요. 미혼인 그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미혼모가 된 것~ 

라스에 출연한 사유리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들과의 일상도 모두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들을 출산한 지 이제 4개월~ 사유리는 벌써 둘째를 고민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이어 출산 후 확 달라진 연애와 결혼관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던 제시 역시 자신도 난자 냉동을 고민한 적 있다며 난자 냉동을 고민하던 중 사유리가 먼저 시도했다고 해 진짜 멋있는 것 같다~라며 엄지 척! 했다고~

한편 김삿갓으로 대한민국 최초 랩송 국힙 원조라 불리는 홍서범이 출연해 쇼미더머니 출연 제안을 거절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하고 나훈아의 테스형 신드롬을 잇겠다며 철학자 니체에 영감을 받아 쓴 신곡을 공개해 오랜만에 종합예술인 중 음악인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활발한 활동 중인 제시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거침없이 쏟아내는 제시의 입담에 오늘 mc들 진땀 좀 뺄듯~~ 스페셜 mc 자리는 이제 유세윤이 고정으로 합류 확정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