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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요즘 재방송으로 잼나게 시청중인데요. 요즘처럼 힘든시기 모두들 나름 맡은 바 자리에서 열심히들 사는구나 느끼면서 은근 공감되면서 힐링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오늘 3회 방송에서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회사 8년 차 총괄 셰프 최현정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메뉴 개발 과정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최현정씨는 매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프로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여러 문서를 확인하는가 하면 성적표 확인에 앞서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며 친근한 직장 생활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겉으론 보기엔 화려해도 노력없이 되는 건 없구나~ 프로그램 보면서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무려 170여 개의 메뉴를 출시한 햄버거 계 히트 메이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 나온 모든 메뉴는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고~ (와우~ 멋지네요~)이날 방송에서 최현정은 외부와 차단된 작업실로 향한 뒤 신메뉴 개발을 비밀리에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최현정씨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k 빨간맛 소스 제조에 돌입하는데 신중한 계량과 맛 테스트~ 끝없는 수정을 거쳐 칠리를 대체할 새로운 양념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조합의 햄버거를 만들어 맛을 보는가 하면 신중하게 평가를 위해 고민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요리와 시식의 반복 끝에 완성된 신메뉴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대형마트 과일 팀 바이어 이진표의 연륜미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고 하는데요. (이렇게 보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참 많기도 하죠~) 이진표는 모양과 색깔만으로도 맛있는 과일을 선별하는 꿀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그의 비법을 들은 김구라가 참외만 먹으면 배탈이 난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놓자 이진표는 명쾌한 답변으로 고민을 해결한다고 하는데.. 뭐지? 궁금해지네요.^^

이진표는 손하트와 함께 참외야~ 올 한해 잘해보자라고 외치며 과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낼 뿐 아니라 농가로 출장을 떠난 그는 참외 잎의 형태만으로도 당도와 품질을 예측해내며 최상의 과일을 고르는 밥벌이 13년 차의 노하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객의 컴플레인을 받게 된 이진표는 탄식을 내뱉는 것도 잠시~ 집요한 추적 끝에 원인을 파악해내며 깔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참외 농가와의 계약 체결을 위한 탁월한 협상 기술로 시선을 집중시킨다고 합니다. 그는 후배와의 팀플레이 칭찬 전략부터 적절한 타이밍에 농장주와의 동질감을 활용하는 센스로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타임즈가 극찬한 천재 바이어 이진표의 협상 전략은 오는 16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데요. 아무튼 출근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mbc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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