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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1화에서는 필정의 아버지 오만식이 필정과 석준이 헤어진 걸 보고 슬슬 자책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오필정이 앓아 누운 것까지 보자 미안해하기 시작하는 오만식은 한숨을 푹푹 쉬며 아버지를 원망하는 것을 넘어 해탈한 듯한 오필정에 밥을 가져다는 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제와서?.. 아버지.. 맞나요?)



그러나 오필정은 이미 아버지의 철없음과 무심함에 마음이 닫힌 상태 (그럴만두 합니다.ㅡㅡ) 오필정은 됐어요. 괜찮아요라며 아픈 몸을 일으켜 방을 나가버리고, 한편 이사회를 진행하는 LX그룹에서는 내분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석환 모와 강석환이 크게 화를내며 아버지에게 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따지고 강석환의 사무실에서 이야길 나눕니다. 



석환모는 지분 싸움이라면 우리가 승산있다며 지금부터 주주들 만나서 우리 편 만들라고 말합니다. 이에 강석환 역시 이를갈며 절대 석준에게 후계자 자리 안뺏긴다며 분노합니다. 



강회장은 이럴 때 네가 책임감있게 적극적으로 나서면 대출금 연장이나 투자도 받을 수 있을거야라고 말하지만 석준은 관심없는 듯 고개를 숙이고 .. 하루종일 외근만 자처하고 있다는 오필정의 소식을 듣자마자 오필정과 마주치고 오필정은 이번주까지 회사 다니는 걸로 처리해 달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답답한 강석준은 오필정에 왜 이러냐며 호소하지만, 오필정은 석준 씨도 힘들거라며 부탁한다고 말한 후 사무실을 나가버립니다. 강석준은 고개를 흔들며 인상을 찌푸리고, 한편 최동석은 미영쌤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최미영은 "그래도 필정이 출근은 하더라"라고 말하고, 최동석은 오필정에게 좋아한다 말했다고 전합니다. 



이에 미영쌤은 "지금은 누구의 마음도 받아들일 상황이 아닐 거예요"라고 위로하고, 최동석은 "그래도 힘들 땐 곁에서 있어주고 싶어요"라고 순정을 전하고.. 한편 매출 감소를 이유로 자금 상황이 해결 안되는 것에 대해 김해정과 강석환은 강석준보고 해결하라고 하라며 강석준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투자금은 박혜진의 아버지인 박회장에게 빌려달라고 하라며 모른 체 얘기하는 김해정과 강석환에 강태수는 그저 한숨을 쉬며 고민할 뿐이고 ..강석준은 오필정을 다시 찾아갑니다. 끝까지 단호하게 헤어지겠다는 오필정 .. 이때 오만식은 강석준에 남자가 이렇게 자주 오면 풀리게 되어 있다라며 석준을 위로합니다. 



강석준과 최동석은 근처 카페에서 이야길 나누게 되고 최동석은 강석준에게 최동석은 "나도 내 감정에 충실하려 합니다. 오선생님한테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라고 전합니다.



오선생님이 행복하다면 두 사람 잘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오선생님이 헤어지자 했으면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것 아닙니까? 힘들면 그 마음도 옅어지다 없어지게 돼죠~라고 말하는 최동석.. 하지만 인정할 수 없는 강석준~ 한편 오필정은 박혜진에게 만나자 연락하고 오필정은 그자리에서 박혜진 앞에 반지를 건네며 석준에게 돌려주라고 합니다. 



반지를 돌려준 혜진을 향해 석준은 오필정과 헤어지더라도 너랑은 결혼 안한다 단호하게 얘기하고 분노한 박혜진은 아버지에게 전화해 부탁한 것을 취소해 달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예고를 보니 박 회장의 투자 철회 소식에 강 회장이 쓰러지고 간 이식만이 살 수 있는 방법임을 알게 되자, 해정은 이 기회를 틈타 석환을 회장에 앉힐 궁리를 하게되고 동석은 다시 한번 필정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합니다.



일일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이제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필정과 석준 그리고 동석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끝나게 될지~ 간이식은 누가.. 하게 될지..



엄마가 바람났다는 매주 월~ 금 오전 8시 25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TV편성표를 참고하셔서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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