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재방송 시간 베트남 마지막 무대 다시보기

트롯신이 떴다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지난주 진성, 장윤정, 정용화의 무대에 이어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그리고 남진의 무대까지 트롯신 완전체의 베트남 마지막 공연이 계속된다.

SBS예능 '트롯신이 떴다'는  단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트로트의 전설들이 낯선 해외에서 트로트 무대를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다. 남진·설운도·장윤정·주현미 등이 출연하는데 무대에 오를때마다 그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이번 베트남에서 마지막 무대인 공연장을 가득 채운 베트남 현지인들 앞에서 설운도는 감성 충만한 무대로 감동을 이어갔다. 김연자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함께 춤을 추며 김연자표 흥을 돋구기 시작했다.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던 주현미의 무대에 이어 트롯계 레전드 남진은 특유의 고관절 댄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트롯신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베트남 관객들은 한국말로 "가지마 가지마"를 외쳐 트롯신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이에 트롯신들은 다함께 예정에 없던 앙코르 무대까지 즉석에서 선보이며 베트남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보답했다.

결혼 33년차 주부 9단인 주현미가 아침밥 당번이 되었는데.. 주현미는 “나 밥 잘해!”라며 자신 만만 ‘주셰프’ 포스를 발산했지만, 요리의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결국 장윤정에게 SOS!

이에 트롯신들은 주방에 들어와 “괜찮아요?”, “우리 손 놔도 돼요?” 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과 재미를 주었다.

SBS예능 '트롯신이 떴다' 베트남 마지막 무대는 4월 8일 6회방송에서 그려집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S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