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족
한 지붕 세 가족? 아니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시트콤드라마.
등장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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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에서는 평화로움을 가장하듯 딱 붙어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성동일)과 김광규(김광규)네. 그러던 어느 날 성동일의 딸 성하늘(권은빈)은 부모 몰래 갑작스러운 귀국을 하게 되고, 이를 발견한 오현경(오현경)에게 긴급히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TV조선 '어쩌다 가족'이 지난 1회 방송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우울한 시기에는 재미난 내용의 드라마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어쩌다 가족은' 색다른 캐릭터들과 믿도배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2회 방송에서는 광규는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또래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가 고민이인 ^^마흔 다섯 트롯 가수 지망생 광규는 오디션 준비에 한창이고, 현경(오현경)은 그런 광규의 회춘을 위해 보톡스 시술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한편 갱년기 스트레스를 비밀스러운 홈쇼핑으로 푸는 희경의 모습이 그려지고..동일은 이런 희경의 부자연스런 행동을 외도라고 오해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극한으로 치닫게 된다고 합니다.
분노를 터뜨리며 달려드는 성동일, 다급해 보이는 진희경, 성동일을 말리는 김광규(김광규), 김민교(김민교), 레오(안드레아스)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내용이 궁금해지는데요. 또한 진희경은 정체불명의 택배상자를 꼭 끌어안으며 긴장하고, 낯선 남자를 지켜주는 알 수 없는 행동들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급기야 성동일은 진희경이 막아선 낯선 남자의 머리채를 잡기까지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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