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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이 결혼 생활을 청산, 이혼을 택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는데요. 기나긴 고민 끝, 서로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별을 택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혼한 사실을 집에 알릴 수 없는 두 사람은 '계약 동거'를 시작, 묘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과연 셋째 딸 나희마저 이혼하게 될지..


이혼을 결심한 송나희와 달리 윤규진은 아직 아쉬움이 남는 듯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법원 출석을 미루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특히 과거 자주 가던 분식집을 떠올리며 송나희와 약속을 잡으려 했지만, 나희는 그 분식집 2년전에 문 닫았다고 차갑게 말합니다. 


 

결국 윤규진은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을 자각하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이번주 방송은 초연은 동생들인 주리(김소라), 가연(송다은)과 함께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 용주 시장에 입성하는 인물로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또 그녀가 어떤 계기로 단란주점 운영을 그만두게 되었는지 사연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파격등장할 이정은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주점에서 묘하게 굳은 낯빛을 하고 있는 초연의 모습이 포착되는데요. 카리스마 있는 압도적인 표정에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구겨진 그녀의 표정은 긴장감을 서리게 한다. 또한 보기만 해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풍겨 짜릿한 걸크러시 매력까지 믿보배 이정은의 연기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더욱이 초연과 함께 주점에서 일하는 주리, 가연 또한 누군가를 빤히 응시하고 있어 과연 그들의 앞에 선 사람은 누구이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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