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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서도영(오대구)은

 


  집에서 나가지 않는 이슬아(배유란)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만취한 채 잠이 깬 오대구는(서도영) 옆에서 껴안고 있는 (배유란)이슬아에 당황하고 유란은 잘잤어?라며 "당신이 기억 못 한다고 없는 일 되는 거야"라며 사실이라고 말하며. 오대구는 "난 당신 말 안 믿어"라고 말하며 괘로워한다.



동생 강철진 부탁으로 강대구 집으로 원고를 갖다주다 강해진은 배유란 손을 잡고 가는 오광주를 보고 피한다. 오광주가 (엄마)배유란에게 "어제 아빠랑 같이 잤어요?"라는 말을 듣고 크게 낙심하며 이별를 결심한다. 



해진은 대구에게 문자메시지로 “우리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는 집에서 해진의 문자를 보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다.


2

돈가스 가게로 돌아온 해진은 온종일 다른생각하다 실수를 연발하고 이에 보다 못한 직원이 "사장님은 가서 쉬세요"라고 권하고, 강해진은 쉬러 나가다 오팀장을 만난다. 오팀장과의 미팅에서 강해진은 "아무래도 전 못하겠어요"라고 거절을 하며. 오팀장은 강해진에 "해진 씨, 아직 해보신 적 없잖아요. 블로그도 이렇게 잘되실 줄 몰랐지 않으셨어요? 해진 씨 입장에서는 내가 어떻게 이런 걸 하나,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 봤을 땐 이것도 정말 잘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다시한번 설득 시킨다.



강해진은 오대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지만 오팀장은 잠시 착각하고 "열심히 산 사람은 보상받고, 해진 씨가 대충 산 게 아니라면 저랑 해진 씨 인생이 어디까지 가는지 같이 한번 가보실래요?"라고 적극적으로 권하며 강해진의 용기를 내본다.


한편 이백수(임채무)는 밤새 뜬눈으로 밤을보내고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다가 진봉이네 집 앞에 찾아갔다. 백수는 진봉(안예인)이 시어머니 오옥분(이덕희), 남편 강철진(송인국)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한시름 놓으며 어디로 떠나는데..



이백수는 버스를 타고 산소로 향했다. 이백수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와 제사상을 차려놓고 소주를 뿌리며. "아부지. 이제 그만 저 아버지 곁으로 갑니다. 이제부터는 거기 가서 차려드릴게요"라고 울던 이백수는 "우리 아들, 우리 딸, 잘 부탁합니다"라고 주머니에서 대추를 꺼내 힘껏 던지며 끝이난다.


 


내일 예고편에는 진상이 병에서 의사와 대와를 하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운명을 했습니다"라고 한다 이백수(임채무)의 죽음? 을 암시하는데...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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