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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해 시청자로부터 전화로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터’ 2회.. 보셨나요?



감동과 웃음 재미를 한꺼번에 느끼며 몰입해 시청하다보니 그야말로 시간 순삭^^

어제 4월9일 방송에서 최고 1분 시청률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장윤정의 ‘초혼’을 부른 장면이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신청자를 위해서 진심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정말 뭉클했습니다. 



장윤정의 ‘초혼’은 전북 군산의 신청자가 5월에 태어날 아기를 먼저 보내고 마음이 어려웠던 사연을 이야기 하면서 김호중에게 이 노래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김호중의 ‘초혼’은 진심이 통했는지, 노래방기기 점수 100점을 받으면서 신청자에게 선물도 안겨 주어 감동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평소 장윤정의 '초혼'을 참 좋아했는데, 김호중의 초혼은 정말 색다르고도 뭔가 더 감동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느낀 감정만큼 다른 시청자들도 그렇게 느꼈으니 최고의 1분을 차지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진심은 통하나봐요~~^^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터’는 지난 주에 이어 목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와 지상파포함 동시간대 1위를 모두 차지 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미스터트롯이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벌써 저처럼 다음주를 기다리시는 팬들 많으실텐데요. ^^ 사랑의 콜센타는 정규편성이 되면서 몇부작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단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김호중의 '초혼'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난 너무 행복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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