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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유소년부로 참가한 남승민과 TOP7까지 진출한 정동원이   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 아내의 맛' 92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스터트롯이기에 어디에 출연하든 화제가 되고 있는데,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는 등 미스터트롯이 대세이긴 대세인가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남승민이 오랜만에 마산에서 만나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워했고, 잠시 연습을 미뤄두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지나치다 자신들을 알아봐주는 이모, 삼촌들을 통해 인기를 실감했다고 한다.



화려한 무대 뒤 트로트 신동과 국민 손자의 일상은 어떨지, 하고 싶은 것 많은 10대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두 소년이 털어놓은 속마음은 무엇일지.. 미스터트롯 팬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할 것 같다.



남승민과 정동원은 마산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앉아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회상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정동원은 남승민에게 14년 인생 최대 고민을 토로했고, 19년 인생 남승민은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을 해준다고 하는데. 그저 이런 상황이 귀엽기만 하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가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재정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축정책에 돌입한다.

아침부터 가계부를 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웠던 함소원은 진화와 마마를 불러 긴급 가족회의를 소집했다고 하는데..이어 진지하게 "지금부터 긴축재정에 돌입하자"고 선언해 진화와 마마를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다. (함진부부도 코로나19를 피해갈 수는 없나보다ㅡㅡ)



진화의 중국 공장이 3개월째 가동 중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심지어 수입이 절반으로 뚝 끊겨버리는 등 초유의 비상사태라고..결국 없던 불면증까지 생기며 속앓이를 하던 진화는 고민 끝에 생애 처음으로 중국어 과외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고 한다. 사장님에서 알바 선생님이 된 된 진화의 중국어 과외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내의 맛 92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tv조선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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