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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5일 오후 영국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런던풋볼어워즈 2020에서 타미 에이브라함(첼시)가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선정 되었습니다. 에이브라함은 올 시즌 첼시에서 34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었으며. 현재 첼시는 런던 구단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점순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7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넣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하게 했는데요. 이 골이 나오면서 손흥민이 푸스카스상과 올해의 골을 독식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올해 런던풋볼어워즈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은골로 캉테, 조던 아예우, 세바스티앙 알레, 소피 잉글과 경합한 손흥민은 팬들의 투표 끝에 올해의 골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손흥민은 2019년에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손흥민은 개리 케이힐(크리스탈팰리스), 조르지뉴(첼시)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타미 에이브러함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 2연패는 아쉽게 실패하였네요. 손흥민은 지난해 행사에서 팀 동료인 해리 케인, 오바메양, 에덴 아자르(당시 첼시) 등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썼는데. 올해는 첼시 태미 에이브라함이 손흥민을 꺾고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각종대회에서 총 16골을 터트렸으며.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전 전반시작부터 오른팔을 다친 후에도 전.후반을 모두 풀타임을 뛰었는데요..아..통증이 엄청 났을 텐데... 국내에서 수술 및 재활 중인 손흥민은 영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2주 자가격리 중이며.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은 시상식에는 참석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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