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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RB라이프치히 중계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라이프치히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룹니다.
앞서 토트넘은 청천병력과 같은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최근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은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다. 이번주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 올 시즌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다

손흥민은 EPL 통산 50,51호골이자 리그 8,9호골 시즌 15,16호골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 24라운드 시작부터 다섯경기 연석 득점 하고있는데요 프로데뷔 후 첫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인 케인이 지난 1월 햄스트링 수술로 4월에나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케인의 몫까지 뛰면서 극점포 행진을 거듭해온 손흥민 까지 결장되 공격에 비상 상태입니다. 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으로선 케인과 손흥민의 결장이 너무나 치명적으로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일정을 소화 해야하는 최악의 상황 까지왔습니다.

 


토트넘의 16강 상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 입니다. 리옹, 벤피카, 제니트를 꺾고 조별예선에서 G조 1위를 차지했는데요. 리그에서도 뮌헨에 이어 2위에 자리하면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두와 승점 단 1점차, 현재까지 리그 3패로 이번 시즌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하며 ‘지지 않는 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골잡이’ 티모 베르너가 챔피언스리그 첫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라이프치히를 어디까지 끌고갈 수 있을지 네이버 스포츠, SPOTV 에서 중계시청 바랍니다.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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