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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LPBA 챔피언십

 



대회일자: 1월23일 ~ 27일

대회장소: 고양 소노캄고양


이번 대회는 2019-2020 시즌 마지막 PBA투어 인데요. 이 대회 결과에 따라 'PGA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됩니다. 2월말 열리는 PBA-LPBA파이널은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대회로 PBA는 7차전까지 성적을 종합해 상금 랭킹 상위 32명에게만 파이널 진출권을 부여합니다.

 



현재까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프레드릭 쿠드롱, 강동궁 등 1~6차대회 우승자는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고, 또한 상금 랭킹 7~15위권 선수들도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번 대회는 SBS스포츠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PBA투어 4차전을 제패했던 쿠드롱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3쿠션 세계 최강자인 쿠드롱은 수년 동안 세계최강자로 군림했고 전적도 화려합니다. 지난해 TS샴푸 PBA챔피언십 우승, 호치민 월드컵 우승, PBA투어 파나소닉 오픈 8강, 신한은행투자 PBA 챔피언십 16강 등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쿠드롱은 이번 대회 목표도 우승이라고 전했는데요. 항상 자신감에 차있지만 토너먼트는 항상 어렵게 느껴진다고 밝힌 쿠드롱의 경기 내용이 궁금해 집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강동궁은 그간 성적부진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6차전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며 선수 생활하며 최초기록을 많이 세웠는데, 최초의 PBA2회 우승자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파이널 진출 커트라인인 32권에는 문성원과 사와쉬 블룻이 950만원으로 공동 32위에 올라있는데요. 상금 격차가 좁은 20~40위권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물론 최하위인 128위도 7차전에서 준우승 이상 성적을 거두면 단숨에 파이널 진출권을 딸 수 있습니다.



LPBA 파이널은 정규투어 상금랭킹 상위 16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데요. 상금 1위 임정숙, 2위 김갑선, 3위 강지은 공동 4위 이미래 김가영 공동 6위 하야시 나미코. 서한솔 등의 파이널 진출은 확정적입니다. 현재 LPBA 파이널 진출권 커트라인에는 이지연 김경자가 공동 15위에 올라있습니다.



차유람은 68강 서바이벌 경기에서 손수민, 이지연, 홍선희를 상대로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고, 지난 대회 우승자 김가영은 후반적 마지막 이닝에서 8점 하이런으로 기사회생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PBA-LPBA 중계 시청하시면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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