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번 주말은 축구 중계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데요.^^ 한국VS 브라질 축구 중계는 SBS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고 PC 모바일 환경에서는 SBS온에어, 스포츠실시간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이 가능하십니다.

 



한국 남자 U-23 축구 대표팀은 13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이 대회에서는 개최국 이집트와 세계적 강호 브라질 U-23 대표팀이 한국과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 호는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 U23 친선대회 1차전에서 고전 끝에 이집트와 0-0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을 배치하고 2선에 김대원 이승우 정우영이 자리했는데요. 중원은 백승호와 김정민이 맡았습니다. 포백 라인에 김진야 김재우 김현우 설영우가 섰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습니다. 


해외파를 대거 기용한 라인업이었지만 대표팀은 다소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아쉬웠는데요. 이집트는 전반 1분 모센의 위력적인 헤더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27분 아슈르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대한민국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후반에도 이집트의 공격은 계속 되었는데요. 후반 8분 라이얀의 슈팅이 옆그물을 스치는가 하면 3분 뒤에는 모하메드가 골문을 노리며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경기 내내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후반 44분 백승호의 프리킥 외에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날 송범근이 아니었다면 한국은 이집트에 예상 외의 일격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송범근은 상대의 잇단 슈팅을 모두 손끝으로 쳐냈고 전반 39분에는 1대 1 찬스를 몸을 던져 선방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전을 마친 후 김학범 감독은 어려운 시국임에도 경기를 주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시차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고..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경기다.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을 오랜만에 소집해 경기를 뛰었다고.. 또 해외에서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확인한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2차전 상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당초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개막을 앞두고 불참을 선언하며 사우디를 대신해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김학범 감독은 브라질은 세계적인 강팀인만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전하며  브라질이라고 특별히 다른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회 일정이 너무 빡빡하고 시차 적응이 아직 안 됐다며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도 중요한데 그 부분이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경기 안 뛴 선수들도 있어 모든 선수들을 골고루 확인하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상대가 누구든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발전됐는지 체크하는 과정이다 라며 발전된 선수도 있고 아직 발전되지 않은 선수도 있다. 이 경기 하나로 확인할 수는 없어 개별적인 평가는 어렵다고 전체적으로 유럽파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브라질 축구 중계는 SBS 온에어를 통해 밤 10시 중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스포츠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아스널 경기중계  (0) 2020.06.17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