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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새벽 2시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치르지 못한 2019-2020시즌의 잔여 경기가 치러진다고 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가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데요. 이번 경기는아마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경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번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누가봐도 맨시티의 우위가 점쳐지는 경기인데요. 아스널을 상대로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홈경기에서 아스널을 만나 패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랜 휴식이 있었던 것 만큼 어떤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쉽사리 승부를 단정짓기는 어렵다고도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이번 경기는 빅매치라는 이유를 제쳐두고도 지켜볼 매치 포인트가 많은 경기라고 할 수 잇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득점왕이 유력할 것처럼 보였지만 판도가 달라진만큼 많은 선수들이 득점왕 경쟁에 합류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주목할 선수는 역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피에르 오바메양입니다. 소속팀은 침체기지만 아구에로와 오바메양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롭다고 볼 수 있는데 두 선수는 각각 16골과 17골로 리그 득점 3위와 2위를 달려 득점왕 경쟁 중입니다.



두 공격수가 중요한 이유는 팀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 때문인데 오바메양은 아스널이 리그에서 기록한 40득점 중 혼자서만 17득점을 책임진바 있습니다. 맨시티 수비가 이번 시즌 발빠른 공격수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스널 입장에선 EPL 최고 스프린터 중 하나인 오바메양은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경기는 무관중의 적막함이 있어 많이 아쉬운데요. 이 소리를 채우기 위해 EPL 중계사인 스카이스포츠는 스포츠 게임 제조업체 EA스포츠와 손을 잡아 최첨단 음향기술을 스카이스포츠에 제공해 함성이 들리고 원정팀에 유라한 판정이 내려지면 야유 소리가 나는 등 더 실감나는 경기를 제공한다고 해 축구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 중계는 18일 새벽 4시 15분에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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