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05회에서는 옥분(이덕희)와 해진(심이영)은 진봉(안예인)을 생각해서 백수(임채무)를 받아주기로 한다. 방 하나를 비워두고 임채무가 몸을 추스릴때까지 집에 들어와 살게끔 허락한 오옥분과 강해진에 이진봉은 감사를 쏟아내며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진봉은 곧바로 아버지를 데리러 이진상(서하준)과 이백수가 있는 집으로 가고, 홀로 남게 된 진상은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하고 진봉은 어이없어 했다. 백수는 "진상아, 너 혼자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단다"라고 얘기하며 진상이 쫓아올라(?) 허겁지겁 집을 나섰다.
이후 옥분 집에 도착한 백수는 "이 은혜는 꼭 갚겠다"며 고마워했고 오옥분은 "우리 며느리 봐서 한 거다"라며 곁을 주지 않았다.
집 앞 공원에서 오대구를 불러 만난 배유란은 “미안하다 사과하러 왔다”면서 “나 이제부터 안 올거니까 안심하라”고 전했고(진심이길..) 마침 광주가 엄마 유란을 발견하고 다가와“엄마 저 보러온 거에요?”라며 물었고 마음이 좋치 않은 유란은 광주에게 “넌 착하고 귀엽운 애야”면서 “내가 나쁜사람이라 그래. 이제 엄마 생각은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배유란은 광주덕에 정신을 차린건지 광주가 남겨놓고 간 찢어진 메모를 맞추며.. 광주가 했던말처럼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 준후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지만 받지 않았다. 그리고 드라마 배역을 따내기 위해 방송국을 직접 뛰어다니며 전단지를 건네고, 유란은 "무슨 역이든 상관없어요", "어떤 역할이든 다 하겠습니다"면서 진심어린 열정을 보이지만.
방송국 측에서는 그동안 안하무인이었던 배유란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그때 뒤로 오대구가 나타났다. 대본 리딩을 하기위해서..
오대구는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대본 리딩에 참석, 캐스팅된 배우들에게 "'맛 좀 보실래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나누며. 박수와 격려를 받는다.
모두가 행복한 가운데 외로움에 사무치는 진상은 내일 106편 예고에서 해진과 대구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SBS일일아침드라마(120부작) '맛 좀 보실래요'는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TV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SBS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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