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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요즘 즐겨시청중인데요. 남의 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이번 주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방송에서는 아빠의 도전이 돋보이는 집들이 공개된다고 해요. 먼저 경기도 파주로 떠난 티격태격 톰과 제리 홈투어리스트 성시경과 박하선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외관에서부터 웅장한 집을 보고 탄성을 터뜨린다고 하는데요. 선공개 영상을 보니 정말 입이 턱 벌어지네요.^^



이어 파주 우리집 주인공은 한 때 브라질에서 연봉을 200억원까지 벌 정도로 잘나갔다는~ 하지만 누적된 과로와 보디가드와 방탄차 없인 맘대로 돌아다니기도 힘든 나라 사정에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전한 주인공의 집이었습니다. 



집 안 곳곳은 아빠의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이 집은 아빠의 로망이 담긴 지하의 취미공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가족의 취미 생활인 자전거가 일렬로 전시된 것은 물론 탁구장과 스낵바가 갖춰진 PC방도 있어 오늘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마당 한 켠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큰 아들을 위한 프라이빗 농구 코트가 숨겨져 있어 성시경과 깜짝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네요. ^^



또한 이 집의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태극기였는데요. 우리집 주인공 아빠는 한국에 사는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 우리나라라고 할 수 있는 게 좋다며 직접 태극기를 설치했다고 해요. (타향살이 많이 해서 고국이 많이 그리웠던 듯~) 



한편 송은이와 정상훈은 우리집을 만나러 부산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수 지드래곤 카페를 직접 건축한 건축가 윤재민이 등장해 GD의 이름과 최애 숫자 8을 형상화한 디자인 비하인드를 들려줘 관심을 집중시킨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도착한 윤재민의 우리집은 40년 된 아파트여서 의아해했다고~ 



하지만! 오래된 문을 열자 완벽하게 리모델링 된 실내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안과 밖의 극명한 차이~ 대박입니다.  특히 거실과 부엌을 분리하는 미닫이 문이 포인트로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주방 뒤에도 미닫이 문을 설치, 다이닝룸과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머니식 주방이 공개되어 역시나 많은 주부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미스터리한 벙커 하우스는 세 가정이 살고 있는 한 지붕 세 가족 하우스로 정말 독특했는데요. 옆집은 아내의 여동생 부부가, 그 옆집엔 아내의 대학 선배이자 남편의 대학 동기인 부부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여주에 집을 지으면서 두 이웃이 결혼하게 됐다는 사연도 전하며 성시경이 집을 지어야 하는구나~라는 큰 깨달음을 얻으며 재미와 웃음까지 준다고 합니다. 



수요일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JTBC온에어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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