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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챔피언십 & 도쿄올림픽 예선 C조 3차전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한국 23세이하 축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본선진출을 위해 출전하고 있는 U-23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1차 중국전 1-0승리에 이어 2차 이란전까지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획득해 1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습니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조 1위로 8강에 오를 수 있게 되는데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은 15일 오후 7시 15분 JTBC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두 팀 모두 토너먼트는 커녕, 조별리그 2연패로 나란히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한국과 같은 C조에 편성된 중국은 1차전에서 한국에 패배했고, 2차전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배하면서 2연패로 올림픽 도전이 무산되었습니다.



여기에 중국보다 더 큰 충격에 빠진 건 일본인데요. 2020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은 피파랭킹 28위로 아시아에서도 이란,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구 강호이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U-23 대표팀이 2연패로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개최국이라 본선에는 자동 진출하게 되지만 이대로라면 목표로 했던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은 힘들지 않을까 일본 내에서 여론도 냉랭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최종 조별리그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치르게 될 경기가 되었는데요. 1.2차전 이동준, 조규성 등 공격 자원들이 좋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정우영까지 좋은 기억을 떠올려 활약해준다면 U-23대표팀의 토너먼트도 조별리그만큼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U-23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은 15일 오후 7시 15분에 중계 됩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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