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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재방송 1회 2회 정해인 채수빈 tvN온에어 다시보기
반의반 등장인물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반의 반이란?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짝사랑’ 말이다.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짝사랑을 들여다보았다. 짝사랑. 작은 근거, 순간의 동기로 유발되지만 떨쳐낼 수 없는 ‘마음’. 이 마음은 일방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롭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믿고 사는 것들. 꿈, 행복, 같은 것들과 짝사랑도 맥을 같이 한다. 불완전하고 일방적인 나 혼자의 마음일 뿐이지만 오늘을 견디게 하고 내일로 나아가게 밀어준다. 짝사랑. 잘만 쓰면, 일방적이고 불완전한 마음 ‘짝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 혹은 ‘희망’으로 성장..
2020. 3.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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