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재방송 신현준 김수로 티키타카 안정환 다시 찾은 황도에서 주민선언?!

mbc 월요일 예능 안다행 잼나게 보고 있는데요.  요즘같은 시기 영상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예능~ 자연에서의 하룻밤 대리만족하기 딱 좋더라구요.^^

지난방송에서 자연에서 한없이 작아지는신현준의 허당미는 물론, 부농의 아들 김수로의 칡키백과를 통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및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신현준과 김수로의 날 선 디스전이 벌어졌다고~ 김수로는 오늘 진짜 형한테 많이 실망했다면서 신현준을 향해 선제공격을 날렸고 이에 신현준 역시 난 네가 정말 싫어졌다라고 맞불을 놓았다고 합니다.  특히 22년 절친의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갑자기 반전을 맞이한 이유는 무엇일지.. 

신현준과 김수로의 디스전 외에도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갯벌에서 사투를 벌이는 두 남자의 고난기가 그려지고 자연인표 노천탕에 강제 입욕을 당한 사연과 빼놓을 수 없는 자급자족 먹방까지 오늘 방송 역시 기대됩니다. 

그리고 평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자연에서 살고싶은 로망이 있었다는 안정환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찾았던 많은 곳들 중 황도가 계속 기억에 남았다며 황도행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황도편 기억나네요~ㅎㅎ) 이번엔 홀로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황도행 뱃전에서부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푼 마음과 설렘을 숨기지 못한다고~ 

황도살이의 첫 걸음인 보금자리 찾기를 통해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황도의 매력적인 곳곳이 담긴다고 합니다.  예고 영상을 보니 빛나는 자연환경이 한눈에 담기는 뷰세권부터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황도에서도 통신 신호가 잘 잡히는 폰세권 그리고 넣는 족족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낚세권 등 황도의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집터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마치 구해줘 홈즈를 보는듯한 착각이 드네요~ㅎㅎ

특별한 황도의 포인트들 속 고심에 빠지는 안정환의 모습은 물론이고 다양한 옵션과 월세를 놓고 자연인과의 밀당도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과연 안정환은 황도살이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 (정말 요즘같은 시기엔 자연으로 들어가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 지네요~) 

신현준과 김수로의 특별한 자급자족 스토리는 물론 제2의 황도 주민을 선언한 안정환의 모습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