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결승전 생중계 재방송 최종 우승자 탑3 jtbc온에어 실시간 다시보기

11월 방송을 시작한 JTBC 싱어게인 드뎌 대망의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2월 8일 TOP6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요아리, 이무진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투표는 하셨나요?^^) 오늘 결승전에 투표가 적극 반영된다고 하네요~ 과연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두구두구~~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은 성별,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단 한 장이라도 앨범을 낸 적 있는 가수들이 다시 대중앞 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데뷔 전 원석이 아닌 재야의 고수, 한 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무명가수들이라 그런지 매회 무대가 더 절실해 보이더라구요~)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이 아닌 몇 호 가수란 호칭으로 대신했는데 오히려 더 화제가 된듯~ (제작진의 의도가 딱 들어맞았던 것 같아요~)

 

톱10부터 이름을 되찾고 무대를 펼쳤는데요. 명명식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한층 자신감과 개성이 넘쳤습니다.  이름을 되찾기 위해 달려온 톱10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여정을 함께해온 71팀 모두 자신이 어떤 가수인지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각광받기 시작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매주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은 덕분에 귀호강 지대로 했습니다.^^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가수들을 참가 자격으로 둔 만큼 싱어게인에서는 초반부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자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30호가 장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틀을 깬 무대를 선보인 이승윤부터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무진 그리고 록의 진수를 보여준 정홍일까지.. 여러 참가자의 영상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싱어게인은 참가자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한 채 오직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개성만으로 평가되었는데요. 장르에 대한 제약도 없어 포크, 발라드, 댄스, 록 등 여러 장르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사전투표 첫날에는 싱어게인 사전투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싱어게인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TOP3를 가리게 되는데, 싱어게인 TOP3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각종 방송 출연 및 음원 발매 기회와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추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 재방송은 모두 jtbc 온에어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