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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트롯전국체전 이제 대망의 결승이 코앞인 상황인데요.

 

지난 주 4라운드의 기나긴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준결승전이 시작된 상황.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어 총 2번의 무대를 펼치는 준결승전을 진행되며 결승전 진출의 기회가 주어질 TOP8 자리를 놓고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그려지게 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준결승에 진출한 TOP14는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무대에 도전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넓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지역에 상관없이 뭉친 전문가 판정단 트로트 올스타즈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해 본방송을 궁금케 하고 있습니다. 

 

준결승 진출자 14인 중 첫 번째는 경상 진해성은 모든 선수가 견제하는 유력 우승후보로 볼 수 있는데요. 제2의 나훈아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그는 출연 전부터 콘서트 전석 매진신화를 이뤄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신승태는 경기민요 능력자이면서도 글로벌 아티스트이기도 한데요. 밴드 씽씽 출신으로 미국 공영방송에까지 출연하며 퓨전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린바 있습니다. 

이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한강은 트롯 1급수라는 수식어에 알맞게 깔끔한 보이스와 출전선수들을 북돋아 주는 다정한 매력으로 어필한 선수로 제2의 님진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감성을 빼놓을 수 없는 선수 재하 김주리 어머니의 트롯DNA를 물려받아 실력자 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선수로 그는 어머니의 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당당히 불러 더이상 임주리의 아들이 아닌 트로트 가수 재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인간 측음기라는 극찬을 받는 신미래는 독보적인 목소리로 옛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잊혀져가는 명곡을 심폐소생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들을 때 마다 신기~~) 오빠는 풍각쟁이는 원곡자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노래의 맛을 잘 살려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트롯계의 프린센스 오유진은 더 이상 신동이 아닌 어엿한 트로트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줫는데요. 오유진의 영상은 500만 뷰를 거뜬히 넘기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향은 준결승 무대에서 윙크 얼쑤를 부르며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발랄한 무대를 펼친바 있는데요. 얼굴천재라 불리는 김용빈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선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중저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정주형은 최진희 천상재회를 부르며 믿고 듣는 정주형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통트롯하면 빠질 수 없는 민수현은 구성진 꺾기 끝판왕으로 감독들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박예슬은 재즈와 트로트를 접목한 본인만의 장르로 입지를 단단히 하며 블랙홀 같은 마성의 음색으로 모든 노래를 박예슬화하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또한 괴물 보컬 반가희는 의심할 여지 없는 실력으로 선수들의 견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 김윤길은 신미래와 꿈속의 사랑을 스윙 트로트로 재해석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아 시선을 끌었고 상호&상민은 퍼포먼스 트로트라는 장르를 구축하여 트로트의 신세계를 열고 있습니다.


준결승 후반전을 앞둔 트롯전국체전~ 이번 준결승전의 룰도 특이한데요. 1차시기는 자유곡, 2차시기는 전문가 판정단의 지정곡으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청자 판정단 트롯서포터즈의 점수도 합산되는 라운드라 출전선수들의 부담감도 큰 상황에서 어떤 무대들이 탄생할지 궁금해집니다. 

 

이날 공개된  TOP14의 <별을 쏴> 무대는 한강과 신미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TOP14인 한강과 신미래 그리고 진해성, 신승태, 김용빈, 김윤길, 민수현, 박예슬, 반가희, 오유진, 상호&상민, 재하, 정주형, 최향의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참가선수들이 밀려나거나 밀어내거나 둘 중 하나의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어떤 역대급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TOP14의 준결승은 1차 시기와 2차 시기 총 두 번의 무대를 진행 후 전문가 판정단과 시청자 판정단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결승 진출자가 정해진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TOP14 참가선수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결승전 진출의 기회가 주어질 TOP8 자리를 놓고 뜨거운 공방전을 벌이게 되는데 그 주인공은 누구? 트롯 전국체전 10회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kbs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트롯 전국체전

“트로트는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울었던 트로트!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prog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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