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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거의 매주 재방송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번 주 나혼산에는 배우겸 가수 안소희가 첫 출연한다고 합니다. (원더걸스 시절 엊그제 같은데.. 소희가 서른이라니~시간 빠르네요.ㅜㅜ) 

 

안소희는 소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일상을 선보인다고 해요. 먼저 자칭 '빵순이'인 안소희는 씹기와 멍 때리기가 반복되는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음식을 오물오물 씹으며 무려 1시간에 걸친 먹방을 이어간다고 (그래서 살이 안찌나보네요~) 

 

식사를 마친 뒤에는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하는 모습 최애 간식템인 약과? (좀 안어울리는듯~ 마카롱 먹을 것 같은데 ㅎㅎ) 를 동원해 텐션을 끌어올리며 작업에 열중한다고 합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화사한 소희 하우스는 감성 가득한 카페석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채워진 집에서 소희는 꼼꼼한 손길로 집 안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똑순이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고 하는데요. 6살 많은 소희의 친언니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자매는 폭풍 막걸리 먹방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소희는 술이달다~고 막걸리를 흔드는 모습이 왠지 어색 ㅎㅎ (소희의 술먹방 기대할게요~)

 

또한 안소희는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고강도 운동으로 숨 가쁜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맞아~ 살 안찌는건 다 이유가 있는듯~) 제자리 뛰기와 사이클, 수중 러닝 머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합니다. 

 

안소희는 몸을 많이 써야 무언가를 한 것 같아요라고 털어놓은 안소희.. 에너지를 쏟아부어보지만 혹독한 운동 강도에 줄행랑을 치며 지친 모습을 보이고~ 열정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소희의 일상 궁금해집니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로 연기를 시작했고, 2007년에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텔미, 쏘핫 노바디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만두소희라는 별명과 함께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성훈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위해 살찌우기에 돌입하는데요. (부럽~~~~) 눈 뜨자마자 밥을 먹네. 좋은 인생이다~라고 말한 성훈은 아침으로 김치찜 4인분과 밥 4인분을 깔끔하게 클리어하며 먹성훈의 모습을 지대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어 아침 식사 2시간 만에 점심 식사에 돌입하는데.. 간단하게 먹자며 간장게장 두마리를 꺼내고 무아지경 맨손 게장 먹방을 선보인다고~ (오늘도 먹방에 다이어트는 글른듯 ㅜㅜ

 

그런가 하면 저녁 식사로는 통 삼겹살 구이와 묵은지를 선택했는데요. (돼~~박 부럽네요~^^) 그는 고기가 끊기지 않게 굽는 스킬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입에 쉼 없이 고기를 넣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이은 먹부림에 지친 성훈은 이내 바닥에 드러누웠는데요. 먹는 것도 힘들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가 목표했던 만큼 체중이 늘었을지~~~ (나도 다이어트말구 살찌우기 하고싶으다~~~ ㅎㅎ  소소하지만 알찬 안소희와 성훈의 리얼한 자취 일기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mbc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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