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클렌징 재방송 1회 김성은 육아 사진 어떻길래~ mbc온에어

 

MBC 신규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잼난 사진 많은 듯~)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휴대전화 속 저장된 수만 장의 사진을 대신 정리해주는 내용이라고 해요.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는 콘셉트라고~

MC로는 가수 윤종신 배우 유인나 래퍼 딘딘이 나섭니다.  특히 오랜만에 토크쇼 MC로 복귀하는 윤종신은 지난 1년간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담아낸 사진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

폰클렌징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라고 하는데요. 요즘 신박한 정리가 대세인데 휴대폰 갤러리도 미니멀하게?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폰클렌징을 찾은 만만치 않은 첫 손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배우 정일우와 김성은입니다.  디지털 저장 강박을 호소하는 스타들과 이들의 사진첩을 낱낱이 분석해주는데 예고를 보니 재밌을듯 하네요. ~

먼저 이런 사진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입을 틀어 막는 김성은의 모습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예고한다고 하는데요. 아기를 돌보다 지쳐 잠들어버린 민낯의 모습부터 고난도 분유 먹이기 스킬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많은 육아맘들에게 공감얻을듯~) 사진 속에는 육아 만렙 엄마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축구선수 남편 정조국과의 알콩달콩 부부 사진까지 모두 공개되며 당황한 김성은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정일우는 저장 강박이라 할 만큼 별 걸 다 기록한 10년치 사진첩으로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통째로 삭제해도 될 것 같다며 화끈한 처방을 내리는 유인나부터~사진을 잘 못 찍는다며 놀리는 윤종신까지~ 여기 눈썹이 왜 이러냐며 사진 확대를 하는 짓궂은 딘딘~ MC들의 밀착 관리에 정일우는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셀카 똥손으로 등극한 정일우의 사진들이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기대되는 윤종신 갤러리에는 이방인 프로젝트 해외 체류 기간 중 찍은 1만 여장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그의 파란만장한 미국 생활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미국 경찰과 마주한 윤종신의 얼어붙은 표정의 사진도 볼 수 있는데요. 검은 선글라스로도 감추지 못한 동공지진이 온 그의 눈빛, 경직된 자세, 그리고 거울을 통해 보이는 미국 경찰차의 모습이 당시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미국 법원에서 30분 간 훈계를 듣고 풀려나게 된 예상치 못한 일화를 풀어놓는다고 하는데요. 볼거리 풍성할 것 같은 새 예능 폰클렌징 일단 기대 장착하고 1회 본방사수! 

스타들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잊고 있던 추억을 되살리고, 진솔한 매력들을 꺼내고, 또 사진에 얽힌 예상치 못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폰클렌징 첫방송은 밤 9시 20분에 mbc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mbc 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