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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매주 재방송으로 꼭 챙겨보고 있는데요. 보고있으면 왠지 힐링되는 프로그램~~^^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의 대모 조혜련이 출연한다고 해요. MC 박나래가 분장 개그에 있어 롤 모델로 삼아 온 조혜련의 신박한 정리서 만나 보여줄 케미가 화제인데요. 이번 의뢰는 조혜련이 아닌 아들이 적극적이었다고 하는데.. 무슨일? 



남매가 둥지 탈출로 집을 비운 이후 자녀의 독립으로 외로움이 더해지는 <빈 둥지 증후군>이 생긴 조혜련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의뢰를 진행했다는 우주~ (벌써 우주가 커서 독립을 했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tv에서 애기때 보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 신박한 정리단은 창고로 방치된 두 남매의 방을 보여 안타까워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자식들이 나가버리니 그 공간을 어찌할 바 몰랐을듯~~ )



뿐만 아니라 미니멀리스트이지만 효과적인 정리 방법을 모르는 조혜련으로 인해 온 집안의 정리 정돈 상태가 잘 안된 상황~ 주방에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부터 가구 배치까지 정리 조언이 간절했던 조혜련의 공간이 또 어떻게 탄생할지~ 



예고 영상을 보니 모두 크게 감동하는듯 보이는데요.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과 더불어 아들 우주의 감동적인 선물까지 공개된다고 합니다. (기대~~)




1993년 KBS 개그맨 10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조혜련은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억척스런 캐릭터로 주목받은바 있는데요. 1990년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MBC 좋은날의 울엄마 코너에서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는 억척스런 경석이 엄마 역할을 맡은바 있습니다. 캐릭터의 실제 모티프가 된 인물이 다름 아닌 조혜련 자신이었다는데요.



10대 시절부터 시장에 쑥갓을 내다 팔며 돈을 벌어야 했을 정도로 가난이 익숙했던 그는 학력고사 시절 명문고로 손꼽히던 안양여고에 입학하고도 어머니로부터 형편이 어려우니 대학은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그 말에 오기가 생겨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공부해 한양대에 입학한 경험이 바로 경석이 엄마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올해 나이 51세인 조혜련은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그러나 조혜련과 전남편은 지난 2012년 이혼했습니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 이혼 이후인 2014년 현재의 남편과 재혼 소식을 전했고 조혜련 남편의 직업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이며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힐링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tvN 온에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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