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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지난 주 허재 박중훈편 재방송으로 보면서 티격태격 케미에 빵 터졌었는데 이번 주 안다행 주인공 황선홍과 안정환의 특별한 야생 생존기 역시 환장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본방사수각! 



지난 주 허재와 박중훈이 40년 찐 우정을 공개하며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미꾸라지 잡으면서도 티격태격! 산양삼을 캐면서도 티격태격! 하지만 먹을때만은 조용~~했다는 ㅎㅎ (특히 산양삼주 마실때는 눈빛이 반짝반짝 사이좋은 친구~~ ㅎㅎ ) 정말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 주도 예고 영상을 보니 역시나 꿀잼 예약입니다. ^^




안다행 15회 방송에서는  황선홍의 등장과 함께 안정환의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후배 이영표를 구박하면서도 이상하게 이영표보다 일을 더 많이 한 안정환 투덜거려도 츤데레 매력이 뿜뿜했던 안정환이 이번엔 국대 선배를 맞이하는데요. 이번엔 반대로 구박을 받는가? 싶었더니 안정환도 참다참다 맞불을 놓으며 꿀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안정환에게 넘 어려운 선배 황선홍을 만나 연신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지만 당하고만은 있지 않았다는데요. ^^ 황선홍의 끝이 없는 잔소리에 결국 황새가 아니라 참새다라고 놀리고 황선홍 역시 죽는다 너!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극한 생존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역시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ㅎ 티격태격해야 재밌더라구요. ^^)




안정환의 깐족매력에 지금까지 몰랐던 황선홍의 허당매력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때 국가대표 부동의 스트라이커였던 황선홍이 어쩌다 섬 갯벌에서 굴을 캐다 굴욕을 당하게 되는지.. ㅎㅎ 왠지 벌써 잔하고 웃프네요~  

그리고 안다행에서 황선홍은 안정환을 향해 설기현의 동점골은 내 덕분이다. 내가 없었으면 넌 그냥 이민을 가야 했다며 골든골도 내가 주인공일 뻔했다고 설전을 벌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김병지와 설기현의 입장은 사뭇 달랐다고~ 특히 동점골의 주인공 설기현은 황선홍이 주장하는 결정적 활약에 에 대해 누구 하나 걸리면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으로 돌려놓은 것이라는 일침을 던지며 큰 웃음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공격수 황선홍, 안정환의 불꽃 튀는 어시스트 논쟁을 담아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두 공격수의 자존심 싸움으로 긴장감을 더하며 이탈리아와의 16강 경기에서 안정환이 터뜨린 연장 골든골의 숨은 주인공이 황선홍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여기에 대한 설전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2002년 감동을 선사했던 황선홍과 안정환의 고군분투는 물론 빽토커 나선 김병지와 설기현의 넘치는 입담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오늘 안다행 넘 기대됩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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