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재방송 전진 생모와 만남 오열 & 한채영 김소연 조현재집 방문 181회

동상이몽 홈커밍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조현재의 20년 지기 절친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이들은 신인 시절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며 자주 만날 뿐만 아니라 서로의 방송을 모니터링해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신선한 우정 조합? 의외네요~^^) 심지어 조현재는 채영이가 남자였으면 좋겠어~라고 할 만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해 오늘 방송이 기대됩니다. 

조현재는 한채영 이소연과 친해진 계기부터 한채영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걸었다 뜻밖의 답변을 듣고 감동했던 일화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조현재 박민정 부부를 지켜본 한채영은 조현재가 남편이랑 비슷하다고 고백합니다.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닮았다며 결혼 15년차 변함없는 사랑꾼 남편도 자랑한다고 하네요~ 

반면 박민정은 조현재가 거짓말을 했던 사건을 폭로한다고 하는데요.  조현재가 미모의 여배우와의 만남을 아내에게 숨겼다가 그 현장을 들켜버린 것?!  당시 당황했던 조현재의 변명에 한채영과 이소연도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그 사연은 또 뭘지 궁금~ 

또한, 조현재는 한채영과 이소연에게 선물로 이것을 준비했다는데 이에 박민정이 경악했다고~ 집들이에서 이런 모습 처음이라며 mc들 마저도 놀라게 만든 이것은? 무엇? (궁금~~) 

한편 동상이명 오늘 방송에서는 전진이 친엄마와 재회를 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보시고 연락이 왔다며 흐느끼기 시작한 전진은 친어머니로 보이는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다 고개를 숙이고 오열했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류이서도 눈물을 흘렸다는데... 

이후 전진이 꽃다발을 들고 친어머니를 만나러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되었다고 하는데요.  전진은 류이서가 엄마를 만나면 하고 싶었던 게 뭐야~라고 묻자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싶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전진은 친어머니를 24세에 처음 만났지만 이후 연락을 끊고 지냈다는 가슴아픈 가정사를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가수 찰리 박의 아들인 전진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친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진에게는 세 엄마가 있다고 하는데요. 세번째 엄마는 지난 동상이몽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직접 전진의 생모를 찾아주었다는 세번째 엄마.. 하지만 친엄마가 늦게 결혼을 하셨고 그 남편분도 나랑 만나는 걸 좋아했다고 전했지만 재혼 이후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친엄마와 연락을 끊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전진은 지금은 후회된다고~ 친엄마와 나와의 관계가 중요한데 그걸 틀어버린 게 후회된다며 나이가 드니 더 뵙고 싶다고 전한바 있습니다. 이후 동상이몽에 친엄마의 연락이 왔다는데.. 오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생모의 재회가 그려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