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재방송 황재균 나이 집 일상 & 박나래 기안84 빙어낚시

 

MBC 나 혼자 산다 매주 잼나게 시청중인데요. 이번 주 방송 주인공은 황재균이네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집을 공개한다고 하는데 남자 혼자 사는 집 치고 넘 깔끔하네요~

 

황재균은 야구 선수답게 유니폼과 골든 글러브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운동화 컬렉션과 알찬 취미공간 그리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멋져 보입니다. 

이와 함께 황재균은 새 가족 껌딱지 반려견 초코와 우유를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운동부터 목욕까지~세심한 노하우로 반려견 케어에 몰두한 그는 온종일 허리조차 펴지 못한 채 바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 땀을 뻘뻘 흘린 탓에 머리가 산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털 손질에 집중하며 개들한테 진심인 개아빠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황재균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쿡방에 돌입한다고 하는데요.신개념 종이컵 계량법을 선보이며 고난도 음식인 갈비찜과 떡볶이, 잡채에 도전한다고 하네요. (그 어렵다는 갈비찜과 잡채를? 대박~~ 레시피 잘 봐둬야겠습니다.^^) 황제균은 황금손? 답게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막힘없이 요리를 이어간다고 하는데요. 황재균의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올해 나이 35세인 황재균은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2016년 시즌 종료 이후 FA 자격을 획득했던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 시즌을 뛰었습니다. 이후 황재균은 국내 리그로 복귀해 kt위즈에서 활약 중입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빙어 낚시를 위해 연천으로 떠난 박나래와 기안84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지난 주 완전 빵터짐 ㅋㅋ) 두 사람은 바람에 날아가는 텐트를 잡기 위해 빙판 위를 달리고 구르며 난데없는 추격전을 벌였는데요. 텐트하나로 이렇게 웃길 수 있다니~~ ㅎㅎ 

그런데 이번 주에도 빙판 위 사투는 계속된다고 합니다.  텐트는 물론 소지품까지 모조리 바람에 날아가며 끝나지 않은 술래잡기가 펼쳐진다고~.결국 박나래는 지겹다 지겨워, 왜 이러는 거야!라며 울분을 터뜨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빙판 위에서의 힐링 먹방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다고 하는데요. 추위 속에서 뜨거운 삼겹살의 참맛을 느끼는가 하면, 군고구마와 어묵탕과 빙어 튀김을 손수 만들어 겨울 간식까지 야무지게 즐긴다고~ (야식주의 ㅡㅡ) 

그래도 빙어를 잡긴 잡은 모양이네요~ ㅎㅎ 나혼자산다 황재균의 일상과 박나래 기안84의 빙어낚시가 궁금하시다면 본방사수!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