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였어 재방송 겨울 차박 제주도 대박 부럽네요~ kbs온에어

 

요즘같은 집콕시대 여행을 못가 아쉬운 마음을 tv 예능으로 달래보고 있는데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캠핑 차박 프로그램인데 재밌고 힐링되더라구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의 겨울 차박 캠핑인데 겨울 바다 앞에서의 차박이라~ 캬~~ 넘 부럽네요. 캠퍼라면 한번 쯤 꼭 해본다는 겨울 캠핑~ 예고 영상만으로도 넘 기대되네요. 

지난주 나는 솔로였어 특집 보고 정말 부러웠는데요. 혼자 차박할 수 있는 용기가 없어 아직 시도못해봤는데 언젠가는 꼭 한번쯤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멋지더라구요. 지난 주 방송에서는 장우혁도 함께 했는데요. 라미란 김숙 정혁 그리고 장우혁의 솔로 캠핑이 그려졌는데 다들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차박의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 270도 펼쳐지는 어닝에 자동식 팝업텐트를 장착한 정혁의 픽업트럭 캠핑카! 그리고 별이 쏟아지는 지붕과 간편한 이동형 주방을 갖춘 라미란의 캠핑카와 테라스에 다양한 조명과 TV까지 마련한 김숙의 스위트룸 캠핑카 마지막으로 빔 프로젝터로 영화는 물론 카페의 낭만을 품은 장우혁의 캠핑카 등 4색 캠핑카가 캠퍼들의 캠핑욕을 자극시킬 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갠적으로 김숙 캠핑카가 젤 맘에 들었네요~^^)

네 사람의 솔로 캠핑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는데요. 캠핀이에서 캠소년으로 성장한 정혁은 아직 어리버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생크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는 실수를 연발~ 장우혁 역시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30분을 소비하는가 하면 캠핑카의 TV에 머리를 강타 당하는 등 허당미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캠핑의 고수 라미란과 김숙 역시 합판 퍼즐 맞추기에 고전하고, 추위에 식재료가 얼어버리는 등 고난을 겪으며 험난한 솔로 캠핑 여정에 동참했는데요. 그래도 고생끝에 멋진 힐링이 있으니 그 고생 할만 할 것 같더라요.^^

오롯이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차박캠핑인 만큼, 오직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이 시청자들에게도 대리 힐링을 선사했던 것 같습니다. 

일반인 캠퍼들의 차박캠핑도 함께 공유했는데요.  인천 강화도와 제주도, 강원도, 서울 북한산 등 전국 각지에서 솔로캠핑을 즐기던 다양한 겨울 차박 캠퍼들과 함께 랜선 솔캠 파티를 열어 더 재미났던 것 습니다.

푸른 바다와 청량한 하늘~그리고 탁 트인 제주도의 풍경에 3MC 라미란과 김숙, 정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의 풍경에 걸맞은 3MC들을 위한 캠핑카는 바로 김숙이 준비했다고 해요. 예고 영상을 보니  3층 구조를 가진 캠핑카부터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캠핑카까지~ 본방사수각!

이와 함께 제주도 캠퍼들의 멋스러운 겨울 차박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 단 한 대밖에 없는 1963년식 미니버스 올드 캠핑카는 물론, 차박을 위해 땅을 마련한 플렉스 캠퍼까지 다양한 차박들 어서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나는 차였어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kbs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