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34회 임영웅 <하나의 사랑> <다행이다> 귀호강 특집 tv조선 온에어

 

뽕숭아학당 이번 주 34회 귀호강 명곡 특집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이적과 만나 즉석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역시나 이번주도 본방사수각인데요. ^^ (예고 영상만 봐도 벌써 설레네요~~~ㅎㅎ)

 

뽕숭아학당 트롯맨들은 첫 수업에서 가수 박상민을 소와 관련된 특별한 선생님으로 맞이했습니다. (수염이 소 자여서?!^^) .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하고~ 트롯맨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무기여 잘있거라 그야말로 추억은 방울방울~~) 

이어 트롯맨들은 박상민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각양각색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명곡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이날 임영웅이 부르는 하나의 사랑 갠적으로 넘넘 기대되네요~~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는 극찬을 했다는데.. 임창정 역시 이런 똑같은 멘트를 했었으니.. 역시나 발라드도 강성장인 임영웅표가 짱인듯~~ 

원곡자 박상민도 인정한 임영웅이 부르는 하나의 사랑 기대됩니다.  기계마저 등 돌린 최하 점수 기록한 멤버도 있다는데.. 뉴규?^^

이날 이적의 등장에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적은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명곡 달팽이를 열창해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적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왔던 영탁이 이적과 함께 달팽이를 부른다고 하네요. (귀 호강 특집 지대로겠어요~~)

특히 임영웅과 영탁은 자발적으로 이적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며 이적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다고~ 뽕숭아학당  34회 방송에서는 이적의 노래 중 자신의 최애곡인 내 맘의 이적쏭을 선곡해 부르는 시간이 마련되면서 감미로운 귀호강 명곡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날 임영웅은 이적의 대표곡이자 결혼식 축가로 자주 불리는 다행이다로 특유의 감성에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 꺄~~~임영웅의 그대를 만나고~~~ 첫 소절에 쓰러질듯 ㅎㅎ

무엇보다 다행이다는 이적이 아내를 위해 부른 곡이어서 그동안 다른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은 유일한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다 임영웅이 리메이크??!! ㅎㅎ 했으면 좋겠네요~

임영웅의 무대에 각별한 의미를 더했는데요. 누군가를 위한 세레나데라고~~ 엄마?! 짝사랑?! 누군지 궁금하네요. 이적의 대표 찐팬 영탁 역시 이 노래로 50커플을 결혼시켰다고 하는데요. 벌써 기대되네요. 

장민호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했다는데 와우~ 장민호 버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도 빨리 듣고 싶네요. 요즘같이 힐링이 필요한 때 오늘 트롯맨들의 노래로 귀호강하며 지대로 힐링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