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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찬란한 내인생 후속 새 일일극 밥이 되어라가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굴 힐링 드라마를 예고하며 첫방송 되었습니다. 

 


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인데요. 한번 보면 헤어나오기 힘든 일일드라마 그 첫회를 보고 말았으니.. 본방놓치면? 재방송도 챙겨볼듯~^^



밥이 되어라 1회 방송에서는 어린 영신 역의 김시하와 경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는데요.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재희의 아버지가 김시하만 밥집에 남겨둔 채 다시 사라진 것~ 난 고아원 같은 덴 죽어도 가기 싫어요! 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김시하에 재희는 어쩔 수 없이 김시하를 도맡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츤데레 매력을 가진 재희는 김시하를 향한 세심한 배려로 겉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밥집 총각 경수를 완벽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아역 배우들의 귀여운 연기(?)^^ 당찬 영신이의 어릴 적 모습을 보니 훗날 영신의 모습도 기대되더라구요.



극의 중심에 있는 영신, 정훈, 다정, 오복, 경수의 관계도 그려졌는데요. 하루아침에 경수와 함께 살게 된 영신이 경수의 밥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함께 성장한 정훈, 다정, 오복과의 관계가 훗날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졌습니다. 


경수와 숙정의 사이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정식집 <궁궐>의 여사장인 숙정은 경수의 숙적으로 등장해 밥집을 손에 넣기 위해 팽팽한 기싸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밥집 식구들과 한정식집 궁궐 식구들의 스토리도 이어졌는데요.  밥집 식구들은 가족보다 끈끈한 정으로 뭉친 따뜻한 케미를 선보였고 궁궐 식구들인 종권, 종우, 민경, 성찬은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점심 장사 준비 도중 실수를 한 영신이 경수의 눈치를 보다가 집을 나갔고, 뒤늦게 이를 알고 쫓아나간 재희는 초등학교로 향했는데 교문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모습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기가 죽은 채 물끄러미 학교를 바라보는 영신을 측은하게 바라봐 짠함을 더했는데요. (곧 같은 학교에 다니겠죠?^^)



밥이 되어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밥을 중심으로 한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함과 힐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1회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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