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이번주 130회 방송에는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딸 김유나 양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아침 준비에 나선 딸이 공개되었는데요. 나경원 딸은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나 올해 28세인데 시집을 가고 싶어한다고~ 비록 장애를 갖고 태어나긴 했지만 딸을 살뜰하게 챙기는 나경원과 남편 그리고 애교많고 착한 딸의 모습이 그려지며 정말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경원 딸 김유나는 요리를 도와주는 엄마 볼에 다정히 뽀뽀를 하는 등 애교스러운 모습으로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는데요. 딸 김유나는 최근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훈련 과정을 수료했다고~ 자격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혼자 다 했다고 딸 자랑하는 나경원 역시 엄마였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만 딸을 처음 낳았을 때는 고민이 많았다고.. 나경원은 지금은 좀 좋아졌지만 처음 아이 낳았을 때는 막막했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되면 처음에는 다들 걱정이 많다라고~ 하지만 다 크고 나니까 할 수 있게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나경원은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딸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그려졌는데요. 나경원은 장애인 앙상블을 만들었는데 하필 그 친구가 부산에 산다고~ 네가 부산으로 시집가버리면 어쩌냐 아쉬워하는 엄마에게 김유나는 사랑해~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나경원은 이날 삼겹살 치킨 맥주로 식탁을 차리며 우리 집은 애주가 집안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딸이 어느날 친구와 둘이 호프집에서 엄청 술을 마시고 쓰러져 다음부터 꼭 집에서 먹자고해 매주 토요일마다 술 한잔을 한다고~ 역시~ 자막처럼 나경원도 우리 민족이었네요.^^
이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들의 모습은 끝까지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재판 때문에 아들 군입대에 함께 못가는 걸 아쉬워하는 나경원에게 남편은 재판은 그런 게 아니다~라며 곤란해하자 나경원은 "됐어~ 누구는 판사 안해봤나?"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올해 어록으로 남겠다며 패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맛 출연 소감에 딸이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다 라고 밝힌 나경원을 보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아내의 맛 130회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tv조선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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