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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혼했어요 매주 시청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7회 방송에서는 이하늘 박유선 커플이 제주도 재회 여행 이틀째를 맞이하며 단골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도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또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년 연애와 1년 4개월간의 짧은 결혼생활을 합해 총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해요. 특히 가족 없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며 의지할 데가 이하늘 뿐이었던 박유선은 엄마라는 말보다 오빠라는 말을 더 많이 한것같다며 눈물을 보였고 나는 이혼과 동시에 독립을 한거야~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이에 이하늘은 너가 못살면 내 마음이 엄청 아플 것 같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에 지켜보던 이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날 두 사람은 이혼 후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인 제주도 박수기정을 다시 찾았다고 하는데요. 예전과 달리 공사 중인 탓에 처참히 뒤엎어진 버진로드를 발견한 두 사람은 그 앞에서 1년 4개월의 짧았던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하늘이 오빠가 너를 너무 기다리게 했지~라며 미안한 감정을 내비치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한편 우이혼 2호커플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왓! 무슨일이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최고기 유깻잎 커플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전 아내 유깻잎과 자주 만날수록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이며 재결합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고~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히 털어놓는 감정은 과연 무엇일지~ 유깻잎과의 관계는 또 어떻게 이어나가게 될지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기 유깻잎은 지난 캠핑카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유깻잎은 이혼 전 최고기와 딸 솔잎이 함께 살았던 옛날 집을 방문해 이내 정리 정돈이 안된 상태를 보고 진짜 속상하다. 나 있을땐 안이랬는데.. 하며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대청소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내비쳤다고.. 



저녁식사 도중 내일 하루더 자고 간다는 유깻잎 발언에 보는 이들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유깻잎의 속마음은 또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매주 월요일 밤 10시로 자리를 옮긴 TV 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파격적인 소재와 공감 가는 일상의 부부와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tv조선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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