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재방송 5회 6회 tvN 드라마 온에어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여주경이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되고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를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인데요. 첫회부터 꿀잼으로 재방송 시청 중입니다.^^

 

처음엔 여주경의 비포애프터에 놀랐고 또 재밌는 캐릭터 연기에 또 한번 놀랐네요.^^ 여신 여주경을 두고 수호와 서준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것 같은데요. 지난 엔딩에서는 수호와 서준의 날카로운 대립이 그려졌습니다. 

그동안 마주칠때마다 날을 세우던 두 사람. 수호는 체육관에서 다시 마주친 서준에세 "나한테서 원하는 게 뭐데?"라며 대화를 시도했는데요. 하지만 서준은 거칠게 수호를 밀어내며 앙금을 토해냈습니다. 과거 죽음을 맞았던 친구 세연과 절친했던 두 사람이 무언가 단단히 오해하고 가슴 아픈 사연이 있음을 암시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경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는 수호의 행동이 그려졌는데요. 지난 주 수호는 수학경시대회 날 주경이 소개팅을 한다는 소식에 약속 장소인 영화관을 몰래 찾아가 뒷자리에 숨어있던 중 한 남녀의 스킨십 장면을 목격하고 주경 일행으로 오해, 돌진하기까지 했는데.. (헛다리였죠~^^) 질투를 시작한 수호의 거침없는 행보에 바람둥이 소개팅남도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유쾌 상쾌 통쾌~

본격적인 수호의 사랑앓이가 시작되면서 설렘지수 폭발 이 사실을 모르는 주경은 수호의 행동에 매사 당황스럽습니다. 결국 주경을 좋아하냐는 서준의 질문을 받고 나서야 수호는 자신의 속마음을 알게 된 듯한데요. 그의 마음을 눈치챈 서준은 그를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주경에게 접근 수호의 마음을 폭발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경을 바라보는 서준의 눈빛도 이미 장난을 넘어선듯 한데요. 

여신강림 5회 6회 예고에서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달밤 데이트 현장이 담겨 또 한번 설렘~~ 한밤중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고문가영에게 무언가 전할 말이 있는 듯한 차은우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고.. 이어 꺄~~ 차은우는 문가영을 와락 끌어안아 두근거림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둘만의 세계가 형성된 듯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된 두 사람의 눈빛이 .. (심장아! 나대지마~~ ㅎㅎ) 한편 여신강림이 화제가 되면서 주경의 언니 희경의 캐릭터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당당하고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프로페셔널한 매력과 동시에 만취한채로 나타나 희경이 수호의 몸에 구토를 하는 모습은 재미까지 챙겼습니다. 

희경 역시 수호 아버지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 앞으로의 인물관계 전개가 궁금해 지는데요.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들의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한 열연까지 더해지며 매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tvN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