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재방송 5회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온에어 바로가기

 

우리 이혼했어요 첫회부터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데요. 이번 주 우이혼 5회에서는 최고기 유깻잎의 이혼후 갖는 딸 생일파티와 지난 주 찐 현실 이혼부부의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 박재훈과 박혜영이 재회 여행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최초로 이혼 사실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한 이혼 사유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두 사람.. 

특히 박재훈은 여행 마지막 밤 평소 감정 표현에 서투르고 말을 많이 하지 않는 박혜영에게 그간 서운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부부들이 상처 안주려고 피하잖아? 오래되면 곪는다라며 운을 떼자 박혜영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결혼했을 당시 일과 돈에 쫓기며 홀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전 아내 박혜영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은 박재훈은 여유 없이 일만 시킨 게 아닌가...왜 내가 배우를 했지?라며 안타까움을 준다고~ 이후 박혜영은 결혼 생활 당시 남편의 늦은 귀가나 연락 부재에도 전혀 개의치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그때 그 사건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박재훈의 핸드폰을 확인하다 낯선 여자의 문자를 발견한것 더불어 박혜영이 박재훈과 서서히 멀어지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마지막 여행날 밤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유깻잎의 엄마는 딸에게 "따로 만나는 거 하지 말아라"라며 최고기와의 관계가 이어지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예고 영상을 보니 그동안 참았던 유깻잎의 눈물이 터지고 이어 엄마도 눈물 흘리는 모습에 스튜디오도 눈물바다.. 

우이혼에서는 최고가와 유깻잎이 이혼을 했음에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다정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전 장모님과 대면하게된 최고기는 계속 연락하고 싶다 말하지만 전 장모님은 잘 지낸다는 건 조금 힘들지 않냐며 껄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기는 전날 눈물을 보인 전 장모님과 함께 바다 나들이를 계획하고 장모님의 마음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각기 다른 입장으로 의견 차이를 드러냈던 최고기와 유깻잎, 그리고 유깻잎의 엄마가 바다 나들이를 통해 마음을 풀고 평온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

이혼 후 처음 맞이한 딸 솔잎이의 생일파티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유깻잎이 솔잎이가 어릴 때 유치원에 들어가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으면 기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딸 솔잎이의 모든 성장을 함께할 수 없다니 아쉽다라고 눈물을 왈칵 쏟았았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엄마에게 떼쓰지 않고 사랑한다 보고싶다 말해주는 솔잎이 정말 어른아이같아 마음이 쓰렸네요.ㅡㅡ )

그리고 지난 주 이어 제주도 영하투어의 감성적인 첫날밤을 보낸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모습도 그려지는데 선우은숙은 자기 나한테 왜 잘해주는 건데? 방송 때문이야?라는 돌직구를 날렸다고~ 두 사람이 타이타닉 손 맞잡음을 통해 15년만에 스킨십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우이혼 5회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tv조선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