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재방송 무인도 독자생존기 에이스 이시영도 당황 tvN 다시보기

 

tvN 목요일 예능 나는 살아있다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데요. 이번 주 방송에서느 에서는 지금까지 전수 받았던 모든 생존 꿀팁을 응용할 수 있는 교육생들의 독자 생존 도전기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생존 수업을 이끌어주던 교관들 없이 무인도에 발을 들인 교육생 6인이 50시간 동안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지... 예고 영상만봐도 대박 힘들어보이네요.. 여기에 또 다른 무인도에서 1인 생존에 나선 박은하의 도전도 이어진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훈련소 마지막 날에도 역대급 생존 훈련이 펼쳐졌는데요. 오정연과 교육생들은 비밀 아지트에 이어 특별 무대 같은 11m 외줄 오르기 체력 훈련 장비를 만 오정연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한 명만 성공해도 특식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이었던 만큼 다른 멤버들의 도전을 뜨겁게 응원하고 따뜻한 박수를 보내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생존 기술인 태양열레인지로 조리한 라면 식빵 특식을 즐긴 오정연은 또 다른 생존 기술인 케이블 타이 탈출법 배우기에 앞서 한 번에 끝내겠다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실제로 망설임 없이 양손을 뻗어 바로 성공한 오정연은 기쁨의 아이스 초코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김민경도 못한걸 대박~ 힘이 아닌 요령이 필요한듯~~)

다음 생존 기술은 캔으로 호루라기 만들기와 브래지어로 마스크 만들기였는데요. 오정연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며 교관의 즉석 퀴즈를 맞히고, 만드는 과정을 금방 따라 하는 브레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첫회부터 시청한 나는 살아있다는 재난 관련 생존을 배우는 프로그램인데요. 도심과 자연을 배경으로 각종 생존 비법을 배우며 성장한 교육생들의 생존 능력치와 팀워크로 독자 생존 하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탄탄한 체력으로 수상 훈련에 강점을 보인 맏언니 김성령, 타고난 근력과 힘의 소유자 김민경, 교관들도 인정한 에이스 이시영, 어떤 훈련이든 가장 먼저 나서는 오정연, 국가 대표답게 막강한 체력을 지닌 김지연, 힘들어도 팀원들을 챙기는 든든한 막내 우기의 극한 상황들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과 감동까지 주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교육생들이 하나씩 챙겨온 생존물품 중, 한 개만 골라야 하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시작으로 온갖 고난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교육생들은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박은하 교관이 강조했던 물, 불, 은신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고군분투 끝에 완성한 증류수 장치가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틀 밤을 새가며 독자 생존을 준비한 이시영마저 생각과 다른 실전에 당황했다고 하니.. 그 어느때보다 오늘 독자 생존기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