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전진과 세 번째 어머니와의 만남이 그려졌는데요.


전진을 중학교때부터 키워주신 분이라는 세번째 어머니는 중학생 시절 전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이제는 대화도 되는데 옛날에는 이야기조차 꺼낼 수 없었다며 첫 느낌이 길고양이 같았다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간을 좁힌 채로 말도 않고 먼 산만 쳐다보고 건조하고, 교감도 잘 안되는데 이상하게 처음부터 나를 따랐다~라고 전진에 관해 이야기 했는데요. 


이에 전진은 너무 좋은 분이고 성격적으로 내가 기대고 싶었는지 금방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중2 가장 예민했을 시기인데 어머니 덕에 마음을 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진 어머니는 생모를 찾아줬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이어 전진이 자신이 친모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이야기하자 어머니는 자신이 직접 친모를 찾아나섰다고.. 세번째 어머니는 전진의 고모 친구였던 친모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을 한 끝에 간신히 전진의 생모를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생모를 궁금해 하면서도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묻지 못하는 전진의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 전진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생모를 찾아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지만 전진은 생모의 아이가 자신처럼 느껴져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 때 만나자며 생모와 연락을 끊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전진은 그 당시를 떠올리며 나와 엄마의 관계가 중요했는데 스스로 기회를 무너뜨린 거 같아서 후회가 되더라~라며 다시 생모를 찾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밝아보이는 전진에게 이런 아픈 가족사가 있었다니~ 다시 생모와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ㅡㅡ) 

 


이후 방송에는 전진 어머니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자막이 공개돼 모자가 재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