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재방송 MBC온에어 1회부터 다시보기

 

MBC에브리원 예능 바다경찰2가 첫방송 되었는데요. 1회 방송에서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의 경찰 데뷔전이 그려졌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레트로 다방에서 마주한 네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가장 먼저 도착한 조재윤은 특유의 친근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바다경찰2를 통해 경찰 시리즈에 첫 도전하는 온주완이 등장했고 이후 듬직한 막내 이태환,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의 맏형 이범수가 차례로 나타났습니다. 

어색함도 잠시~ 맏형 이범수는 작은 것까지 궁금해하는 질문봇 면모를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이들 4인방이 가장 궁금해했던 것은 이번 바다경찰2의 근무지였습니다.이때 경찰 시리즈계 서장으로 불리는 조재윤이 전라남도 흑산도에서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신임 경찰 4인방은 모두 해양 경찰 특공대로 근무하게 됐다고 확신하게 되고~ 여기에 쐐기를 박은 것이 경찰 특공대에서 받은 특수 교육~ 네 남자는 온몸을 던져 특수 교육을 수료했다고 하네요. 

임용 및 전입식 날 네 남자는 완도해양경찰서에 모였는데요. 여기서 반전~ 신임 경찰 4인방은 해양 경찰 특공대가 아니라, 노화도에 위치한 노화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된 것입니다.

노화파출소의 따뜻한 환영도 잠시 신임 경찰 4인방에게 진짜 첫 임무가 주어졌느데선박 화재 사건 감식 현장 출동 했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신임 경찰 4인방은 긴장된 마음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매의 눈으로 사건 당시 CCTV를 분석하는 등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그렇게 첫 임무를 마친 4인방은 파출소로 돌아오며  해양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1월에도 맨몸 수영을 한다~해야 하니까~라는 말과 해양 경찰들이 고충과 애환, 그들의 노고를 가슴 깊이 새긴 신임 경찰 4인방이 앞으로 어떤 상황과 마주하고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날부터 100% 실제상황과 임무를 맡게 된 4인방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케미~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순간~ 엔딩에서는 현직 해양 경찰들의 사명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웃음, 감동, 따뜻한 휴머니즘까지 다 보여주는 경찰 시리즈 바다경찰2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