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방어 대물 낚시 대결 재방송 249회 다시보기

 

시간날때 재방송으로 꼭 챙겨보고 있는 도시어부 ~ 낚시는 잘 모르지만 요즘같은 시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하기 딱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채널A 목요일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24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이날 낚시는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와 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도시어부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선장은 전날 조황을 묻는 말에 배의 물칸 두 개가 부시리, 방어로 꽉 찼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이내 도시어부들은 믿기지 않는 듯 다같이 폭소를 터트리며 와우~ 리액션 릴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은 낚시 시작 전부터 구명조끼 사건이 발생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수근이 살다 살다 구명조끼가 다 터졌다라며 부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것 역시 개그맨 이수근~~

갑자기 구명조끼가 터졌다는 말에 이태곤은 웃기려고 그런 것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지상렬은 징조다. 오늘 대박 터집니다!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날 역시 영원한 라이벌 이경규와 이태곤이 빅원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그동안 앙숙이자 라이벌로 손꼽히며 매번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바 있어 이번 주 역시 기대됩니다. 

모처럼 입질이 쏟아지며 열띤 경쟁이 벌어진 이날 낚시에서 이태곤은 숨 돌릴 틈 없이 고기를 낚아 올리며 세리머니 할 시간이 없다~라면서 1등을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내자 다급해진 이경규는  고기 길이를 재면서도 내 고긴데 왜 네가 재냐! 라며 한없이 예민함을 드러낸다고 ㅋㅋ

이경규는 이날 이태곤의 입질 상황을 예의주시하랴 낚시하랴 온갖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이러다가 코피 터지겠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이에 이태곤은 경규형 저렇게 열심히 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라며 한껏 여유를 드러낸 채 멈출 줄 모르는 승부욕을 이어가고 급기야 고기를 향해 큰절까지 하는 등 대어에 대한 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욕망은 오늘 이루어졌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